페더럴웨이 한인교회에 차량 돌진, 한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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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7 12:13

페더럴웨이 한인교회에 차량 돌진, 한명 부상

페더럴웨이 사랑의 빛 교회서 발생
교회 안에 있던 50대 여성 다리 부상

페더럴웨이 한인 교회에 차량이 돌진해 50대 여성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페더럴웨이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S. 308th St.과 1600 블럭에 소재한 한인교회인 사랑의 빛 교회 건물로 한 여성이 차량을 돌진해 건물 벽을 뚫고 진입했다.

경찰국의 캐시 쉬락 대변인은 "운전자는 술 또는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해 교회 내부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부상자가 한인 여성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차량은 교회에 돌진하기 전 바로 앞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들이 받은 후 방향을 틀어 교회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부상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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