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성범죄…순찰대원이, 대학 캠퍼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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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0 12:56

끊이지 않는 성범죄…순찰대원이, 대학 캠퍼스서

전직 WSP 대원이 친척 성폭행

불과 한달 전까지 워싱턴주 순찰대(WSP) 대원 겸 주 방위군이었던 50대 남자가 친척을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클라크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WSP에서 2013년 12월 은퇴한 케네스 개리슨(51)이 지난 29일 오후 동부 포틀랜드 지역의 한 모텔에서 경찰관들에 체포됐다.

개리슨은 WSP에서 경위로 은퇴했고 주 방위군에서도 지난 27일 중령으로 예편한 것으로 밝혀졌다.

개리슨의 친척으로만 알려진 피해자의 자세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개리슨은 여러 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SCCC 음악 연습실 침입한40대 남자가 성추행

여대생이 캠퍼스에서 한 남성에게 성추행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애틀 센트럴 커뮤니티 칼리지(SCCC)의 브로드웨이 퍼포먼스 홀 연습실에서 한 여학생이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용의자는 여학생과 같은 시간에 건물에 들어왔고 엘리베이터를 타코 지하 연습실로 함께 내려와 피해자의 가슴을 만진 후 강제로 껴 안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여학생이 반항하며 고함을 질러 주위 학생들이 연습실로 몰려오자 용의자는 연습실 문을 열고 태연히 건물 밖으로 걸어나갔다.

경찰은 “용의자가 6피트 정도의 키에 마른 체형의 40대 백인”이라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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