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부부를 털었더니 마약이 1,200만달러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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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31 10:07

린우드 부부를 털었더니 마약이 1,200만달러 어치

펜타닐 시가 1,200만 달러어치 보유 린우드 부부 검거

몰핀 보다 80배 이상의 마약성분을 보유하고 미 전역에 과다투약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펜타닐을 시가 1,200만 달러어치를 소지하고 있던 린우드 부부가 당국에 검거됐다.

스노호미시 마약단속반(SRDTF)는 지난 주말 린우드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를 펜타닐 1,900 그램, 헤로인 808 그램, 히로뽕 12 그램과 현금 1만 4,000달러를 소지하고 있는 혐의로 체포했다.

펜타닐의 치사량이 2 밀리그램 정도로 매우 강한 마약으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던 펜타닐은 시가 1,2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국은 이들 용의자들을 스노호미시 카운티 구치소에 마약유통혐의로 수감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수개월동안 감시해오다 지난 25일 린우드 자택에서 알링턴 공항으로 이동하던중 검거했다. 이들은 체포당시 마약, 현금 그리고 권총 두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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