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경찰이 아동포르노 제작한 워싱턴주 남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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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2 03:30

호주경찰이 아동포르노 제작한 워싱턴주 남성 적발

스패나웨이 50대 용의자에 최고 30년 예상

스패나웨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아동포르노물 제작하다 호주 경찰에 의해 적발돼 결국 기소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다니 반스 Sr.(52)는 지난 2018년 2월 11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포르노물을 제작해 ‘크레이그스 리스트’에서 다른 아동 포르노물과 교환을 시도하다 호주 경찰에 의해 적발이 됐다.

결국 호주 경찰은 반스의 범죄 행각에 대해 피어스 카운티 수사 당국에 제보하면서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

수사관은 반스가 제작한 사진이 유통되는 사이트에서 그의 사진에 댓글을 달았고 반스가 즉각 회신을 하자 함정수사에 나섰으며 결국 지난 3월 국토안보부 수사관들이 반스의 스패나웨이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당국은 반스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에서 다수의 아동포르노물을 발견했고 검찰은 그를 아동포르노물 제작 및 유통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그의 선고 공판은 내년 초 열릴 예정이며 15~30년의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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