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 말하기대회서 우승 차지해
학력경시대회서도 김규한 등 11명 최우수상 받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조영숙)가 지난 9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실시한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벨뷰통합한국학교 김태이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함께 실시한 학력경시대회에서는 벨뷰통합한국학교 김규한 학생 등 11명이 학년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북미협의회 조영숙 회장은 “올해로 제23회째였던 학력경시대회에는 20개 학교 220여명이 등록해 시험을 치렀으며, 말하기대회에는 13개 학교 1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말하기대회 수상자를 보면 벨뷰 통합 10학년 김태이 학생을 대상을 받은데 이어 유치~3학년까지 부문에서는 이유진(평안)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이수온(코가)ㆍ 석윤재(성김대건) 학생이 은상, 양진혁(벨뷰통합)ㆍ양한나(타코마 제일)ㆍ여섬준(페더럴웨이 통합)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5~12학년 부문에는 최유민(페더럴웨이 통합)학생이 금상을, 정예인(시애틀통합) 학생이 은상을, 마리아(순복음 타코마제일)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최하민(이사콰)ㆍ채주원(느티나무)ㆍ이하은(무궁화)ㆍ신사랑(성김대건)ㆍ박현서(시애틀통합)ㆍ허동건(올림피아)ㆍ이아론(큰빛) 학생이 참가상을 받았다.
학력경시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김효준(1ㆍ벨뷰통합), 정지운(2ㆍ페더럴웨이통합), 김병준(2ㆍ타코마), 최수혁(3ㆍ벨뷰통합), 김아인(4ㆍ벨뷰통합), 권민재(5ㆍ타코마), 이아린(6ㆍ코가), 류세미(6ㆍ성김대건), 도예랑(7ㆍ벨뷰통합), 김 진(10ㆍ타코마)
▲우수상: 유치부 벨뷰통합 전이한, 1학년 코가 채하은ㆍ타코마제일 양한나, 2학년 타코마꿈나무 최정원, 3학년 페더럴웨이통합 이이안ㆍ코가 민하늘ㆍ벨뷰통합 김시훈, 4학년 벨뷰통합 우시은ㆍ무궁화 심아영, 5학년 성김대건 이주형ㆍ타코마 신다희, 6학년 페더럴웨이통합 정지훈, 7~8학년 타코마제일 김하은(8학년), 9~12학년 느티나무 박수한(9학년), 벨뷰통합 김효정(10학년)
▲장려상: 유치부 올림피아 최준ㆍ타코마제일 김리원ㆍ벨뷰통합 양진혁
1학년 성김대건 가드너 이든ㆍ시애틀통합 김하린ㆍ올림피아 최래라
2학년 페더럴웨이통합 박재선ㆍ타코마 강시우
3학년 타코마제일 채윤서ㆍ타코마꿈나무 김다효ㆍ시애틀비전 성다애
4학년 타코마꿈나무 최하늘ㆍ타코마제일 이유성ㆍ벨뷰통합 임현지
5학년 무궁화 김시현ㆍ벨뷰통합 송예걸ㆍ타코마 김민서ㆍ타코마 김은혜
6학년 페더럴웨이통합 허서영ㆍ타코마제일 이유신
7-8학년 타코마 신강민(7학년)ㆍ느티나무 정유나(8학년)ㆍ타코마 신미현(8학년)
9-12학년 코가 김유리(9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