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뱅크 서북미영업본부장 공식 취임
대출 서비스는 물론 무료 금융ㆍ경영상담실 운영
서북미 최초의 한인은행이었던 PI뱅크를 설립했던 박우성 전 행장(사진)이 4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CBB 뱅크(Commonwealth
Business Bank)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벨뷰에 서북미 영업본부를 개설하고 박우성 전 PI 뱅크 행장을 초대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비즈니스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영업을 총괄하면서 서북미 한인 경제활성화를 돕는다는 개인적인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금융ㆍ경영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 본부장은 “금융에 대한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2 시부터 6 시까지 예약을 한 후 벨뷰 사무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CBB 뱅크는 지난 2005년 비즈니스 전문은행으로 개설해 현재
총 자산 8 억달러, 자기자본 9,400 만달러, 지난해 당기순이익 1,100 만 달러에 달하며 현재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1 인당 대출 한도가 2,500 만 달러에 달하는 중견은행이다.
CBB 뱅크는 미국 서부와 남부지역에 포진한 지점망을 서북미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미주 서부 전 지역과 남부지역인 이른바 ‘선벨트’(Sunbelt)지역 한인사회 비즈니스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BB 뱅크는 특히 한인사회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비즈니스이지만 미국 주류은행이 대출을 기피하는
주유소와 그로서리, 모텔, 셀프 스토리지, 웨어하우스 등에 대한 SBA 대출에 특별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5년 이상의 금융서비스 경력을 갖고 있는 박 본부장은 앞으로 금융과 경영 상담을 넘어 관련 전문가를
영입해 법률과 회계분야로까지 무료 상담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서북미 한인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조건으로 적극적인 대출 서비스를 하는
한편 무료 금융 경영 상담실도 운영해 한인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CBB 뱅크 서북미 영업본부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CBB 뱅크 서북미 영업본부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10900 NE 8TH Street Suite 1000, Bellevue, WA98004
전화:
Office: (425) 633-3213
Email:
EdwardP@CBB-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