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워싱턴주 탁구협회장배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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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9 08:00

제3회 워싱턴주 탁구협회장배 대회 열린다

11월21일 시애틀 형제교회서 개인 및 단체전 열려

워싱턴주 탁구협회(회장 권 정ㆍ사진)가 오는 11월21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제3회 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에게 심신단련 및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실력에 따라 AㆍB조로 나눠 단체전을, 남자와 여자 개인전, 65세 이상 장년부 복식전으로 치러진다.

단체전은 ‘단식-단식-복식-단식-단식’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최소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단체전은 팀당 100달러, 개인전은 1인당 10달러이다.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선수와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항공권 등 경품도 선사한다.

권 정 회장은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함께 모여 친선을 도모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대회를 마련한 만큼 실력에 개의치 말고 많이 출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238-2713(제이 김), (206)446-2958(임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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