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사상 최고 폭염 몰아쳐...푹푹 찐다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7-05 11:48

알래스카 사상 최고 폭염 몰아쳐...푹푹 찐다

독립기념일 90도 돌파하며 역대 85도 기록 깨
당분간 80도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 이어질 듯

인도에서 열사병으로 100명이 사망하고 유럽에 폭염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북단인 알래스카주에도 사상 최고의 폭염이 몰아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알래스카 최대도시인 앵커리지는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돌파했다. 앵커리지에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돌파한 것은 기상 관측이 이뤄진 이후 처음이다.

역사상 앵커리지에 가장 더웠던 날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9년6월14일로 당시 85도까지 치솟았었다. 7월4일 독립기념일을 기준으로 하면 20년 전인 1999년 7월4일 기록했던 77도가 가장 높았다.

기상청은 “앞으로 9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알래스카에 엄습할 것”이라며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알래스카주의 주택들은 대부분 여름보다 겨울 날씨를 더 잘 견디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이처럼 기록적 고온의 ‘여름 나기’가 더 힘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알래스카는 여름 주(州)가 아니라 겨울 주여서 주택들도 온기를 집 내부에 잘 유지하도록 지어졌다”며 “게다가 에어컨도 없기 때문에 밤 시간에 열기를 식히는 것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Total. 32,130

[7618] 트럼프비난 후 위협받아 유명 여교수, 시애틀 토론회 취소

프린스턴대 흑인 테일러 교수 시애틀 일정 취소 이번 주 시애틀에서 타운홀 미팅과 책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었던 프린스턴대학의 키앵가-야마타 테…

2017-06-03

[7617] "시애틀 창발(창의와 발명) 두번째 컨퍼런스에 참가하세요"

10월7일 머서 아일랜드 CC서…제임스 선 기조연설 IT분야 취업 정보, 스타프업 노하우, 네트워킹29일까지 신청하면 참가비 25달러로 할인 시애틀지역 …

2017-09-26

[7616] 스타벅스 주식 팔아야 하나?

글로벌 투자자들 매각 권고 잇따라 스타벅스 주가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잇따라 "스타벅스 주식을 팔라”는 신…

2019-01-22

[7615] 오리건 70대 할머니 쌍둥이자매 78년만에 재회

<쌍둥이 자매인 엘리자베스 하멜(좌)과 앤 헌트(우)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서 78년만에 만나 서로 포옹하고 있다. © New1> 오리…

2014-05-05

[7614] 미국 오리건 최고봉 후드산서 ‘세월호’ 희생자 춤으로 넋 달래

재미 무용가 엄주윤씨, 1만1,249피트 정상서 퍼포먼스88 올릭픽 폐막식 의상으로 ‘노란 바다’공연 미국 내 최고봉 가운데 하나인 오리건주 마운트 …

2014-05-12

[7613] [정상원 사진세상] 시애틀에 이런 곳이 있구나-유니온 레이크와 프리몬트

늘 관심밖에 있던 그곳이 그날따라 확 눈에 들어와 정말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외출을 한다. 워싱턴주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

2015-05-20

[7612] 美유타주 사막 ‘신비의 기둥’ 9일 만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외계인 설치설 등 숱한 화제를 뿌린 미국 사막 금속 기둥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유타주 동남부 사막에서 발견된 금속 기둥이 9일 만에 철거됐다고 유타주 토지…

2020-11-29

[7611] 이번엔 미국발…오하이오서 새 변이바이러스 2종 발견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2종의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됐다고 미 경재메체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2021-01-13

3061 3062 3063 3064 3065 3066 3067 3068 3069 3070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변론 못한다"

시애틀 FBI폭파 위협한 남성 체포됐다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英 확진자 6명당 1명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서 정다인양 대상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는 8.3% 성장할 것"-블룸버그

중동 사막에 50년 만에 내린 눈…사하라 사막도 '설국…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받게 해야"

한국 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 뚝…병원·종교·가…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었던 역대 대통령 취임식은?

[바이든 취임 D-2] 취임식 앞둔 워싱턴은 준전시상태

'미국판 안아키' 비극…백신 불신론자 아빠, 9세 …

[시애틀 수필- 김홍준] 곰 곰탕 떡국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스 가족, 바이든 '시대…

[신앙과 생활-김 준] 정직과 성실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서북미 좋은 시- 김재완] 노쇠

29명 사망, 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참사로 노인층 접종 딜…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황순이] 꿈에서 만난 …

오리건서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

바이든, 미국 1,100만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

뉴스 포커스

연예 뉴스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동물농장' 박은혜 "쌍…

[N컷] '슈돌' 김영권 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