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자친구 살해범 캐나다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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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9 10:46

<속보> 여자친구 살해범 캐나다서 체포

28일 새벽 19세 여자친구 살해 후 도피하다 체포돼

<속보> 28일 새벽 퓨알럽의 사우스 힐 지역에서 19세 여자친구를 총격 살해 한 후 캐나다로 도주한 조던 이튼(25.사진)이 캐나다서 검거됐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28일 새벽 4시께 사우스 힐의 71ST Ave. E. 선상 15100 블럭의 한 가정집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캐나다로 도피한 조던 이튼을 캐나다 B.C.주 서리시에서 검거했다.

이튼은 불법으로 캐나다로 입국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튼은 서리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경찰에 발각됐고 도주를 시도하다 체포됐다.

이튼이 도주에 사용한 훔친 밴 차량은 블레인 국경 지역에서 버려진채 발견됐고 이튼은 체포 당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살인 사건 발생 후 용의자가 차량을 훔쳐 도주했다며 주민들에게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경고하고 절대 직접 접촉하지 말고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었다.

출소 6일만에 범행을 한 이튼이 여자친구를 총격 살해한 원인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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