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K 그룹, H&R
블락과 파트너십 맺고 지점 열어
벨뷰에 프리미엄 사무실 개설…17일 고객 사은행사
시애틀 한인 회계법인이 미국 최대의
세금보고 대행 프랜차이즈를 따냈다.
김성훈(사진) 회계사가 대표로 있는 회계법인 SHK 그룹은 최근 H&R 블락(Block)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벨뷰 크로스로드 몰 맞은 편에 프리미엄
사무실을 개설했다.
한인들을 주 고객으로 삼았던 한인
회계법인이‘H&R Block’간판을 내걸고 한인뿐 아니라 미국인 등 주류사회로까지 진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55년 창립돼 6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H&R 블락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로 전국에 1만1,000여 개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ㆍ호주ㆍ브라질ㆍ인도
등에도 진출해 1,700여 개의 해외 사무소도 두고 있으며 자체 세금보고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세금환급
보고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SHK 그룹은 H&R블락과 전략적 제휴
및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보다 최신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확한 세무 및 회계 업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전문적인 직원 교육시스템을 통해 한층 강화된 회계 전문가들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미국 최고의 대형 회계법인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개인이나 회사정보는 물론 모든 회계자료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ㆍ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김 회계사는 설명했다.
SHK 그룹은 기존 사무실을 본사 사무실로 운영하면서 사업체와 관련된 세무ㆍ회계 업무를 계속
취급하고, 크로스로드 몰 맞은편‘H&R Block’프리미엄
사무실에서는 개인 세금보고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1년 내내 세무ㆍ회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사무실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ㆍ스페인ㆍ러시아ㆍ이란ㆍ스리랑카어 등 모두 7개국어로 서비스가 이뤄져 주류시장도 공략하게 된다.
지난 10여년간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세무와 회계 서비스를 제공해온 SHK 그룹은 H&R 블락 프랜차이즈 개설을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벨뷰클럽(11200 SE
6th St, Bellevue, WA 98004)에서 사은행사를 마련한다.
김 회계사는 “SHK 그룹이 미 최대 H&R블락과 전략적 제휴를 하고 프랜차이즈까지
따낸 것은 고객 최우선주의 전략에 고객 여러분이 아낌없이 성원해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계법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Main Office(본사): 2340 130th Ave NE Suite #D202, Bellevue, WA 98005
전화: 425-869-3670 팩스: 425-869-3671
H&R블락 크로스로드 사무실: 1299 156th Ave NE Bellevue, WA 98007
전화: 425-643-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