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턴카운티는 헬스클럽과 이발소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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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3 01:58

서스턴카운티는 헬스클럽과 이발소 영업 재개

1일부터 2단계 정상화 조치에 들어가

워싱턴주 주도인 올림피아 등이 포함돼 있는 서스턴카운티가 정상화 2단계에 돌입하면서 관내 헬스클럽, 이발소, 미용실 등이 지난 1일을 기해 영업 재개에 돌입했다.

옘시에 소재한 애니타임 피트니스의 업주 마크 아일랜드는 이날 새벽 5시부터 헬스클럽의 문을 열고 회원들의 출입을 허용했다.

아일랜드는 그러나 최대 수용 인원을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대비 30%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헬스클럽측은 업소 내부의 운동 장비의 절반 가량을 회원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봉쇄했고 클럽 내부 곳곳에 손세정제를 설치해 회원들의 세척을 적극 이끌고 있다.

서스턴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달 27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정상화 2단계 진입을 준비했다.

하지만 시정부는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경찰이 이에 대해 벌금믈 부과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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