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경찰 총격 유도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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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7 18:21

30대 남성 경찰 총격 유도해 자살했다

부인에게 사건 계획 말한 뒤 총 들고 셰리프대원들과 대치 변당해

레이크 스티븐스 30대 남성이 경찰 총격을 유도해 자신의 의도대로 자살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8시께 “남편이 총을 들고 새 사냥을 나가면서 경찰 총에 맞아 죽고 싶다”고 말했다는 한 여인의 911 신고가 접수됐다.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그의 자동차는 윗비 아일랜드 한 주차장에서 발견됐고 대원들은 그에게 총을 버리고 차 밖으로 나오도록 설득했지만 그는 총을 들고 나와 경찰과 대치했으며 3명의 대원들로부터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를 총격한 10년 경력의 서전트와 두 명의 대원들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유급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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