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양 등 14명 스콜라스틱 아트 앤 라이팅 지역대회서
시애틀지역 한인 미술학도들이 유명 지역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머킬티오 케미악고교에 재학중인 김윤영(12)양 등 한인 학생 14명은 지난 31일 발표된 2020년 스콜라시틱 아트 & 라이팅 서부지역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김윤영(아트포트폴리오:Displays with Emotion, 페인팅:grasp, honest projection, mirror’s end, watery grave, Western suns), 에른(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concentration), 최리나(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childhood) 학생은 금상을 수상해 지역을 대표해 미 전국 대회로 출전하게 됐다.
김윤영 학생의 경우 스노호미시 지역 예선에서 뽑은 2020 Susan Jane Russell Art Scholarship 수상자로 선정돼 1,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고 김양을 지도한 권선영씨는 전해왔다.
1923년에 시작된 스콜라스틱 아트 엔 라이팅 대회는 앤디와홀, 찰스 와이트, 스테판 킹 등과 같은 미국내 수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이 거쳐간 대회이다. 해를 더할수록 규모와 구성면에서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퓨짓사운드지역에서 매해 수상자 가운데 한인학생들이 숫자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 속에서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서부지역예선은 워싱턴주를 비롯하여 오리건주, 아이다호주, 몬태나주,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유타주, 콜로라도주, 와이오밍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내역>
▲김윤영(케미악하이스쿨, 12학년)학생은 아트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골드키, 페인팅부문에서 4개의 골드키와 믹스트 미디어 부문에서 2개의 골드키 등 총 7개의 골드키와 페인팅과 믹스트미디어부문에서 각각 어너러블멘션 수상
▲최리나(테슬라스템스쿨, 12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골드키,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과 페인팅 부문에서 4개의 실버키,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부문과 페인팅 그리고 믹스트미디어 부문에서 5개의 어너러블맨션 수상,
▲에른 챠우(뉴포트하이스쿨, 10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골드키 수상,
▲오슬기(커티스하이스쿨, 12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실버키 수상,
▲이예림(루즈벨트하이스쿨, 12학년)학생은 믹스트미디어 부문에서 어너러블멘션 수상,
▲최희현(벨뷰하이스쿨, 11학년)학생은 페인팅 부문과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부문에서 3개의 실버키 수상,
▲조승빈(커티스하이스쿨, 11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부문에서 어너버블멘션 수상,
▲송다비나 (벨뷰하이스쿨, 10학년) 학생은 페인팅 부문 실버키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부문 어너러블맨션 수상,
▲김동진(리버리지하이스쿨, 10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실버키와 2개의 어너러블맨션 수상,
▲오의민(인터네셔널스쿨, 10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어너러블멘션 수상,
▲박채원 (밸뷰하이스쿨, 10학년)학생은 믹스트미디어 부문 어너러블멘션 수상,
▲홍란희(디케이더하이스쿨, 10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어너러블멘션 수상,
▲서윤아 (토마스제퍼슨하이스쿨, 9학년)학생은 페인팅 부문에서 2개의 어너러블멘션 수상,
▲이종혁 (노스크릭하이스쿨, 9학년)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어너러블맨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