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연봉 5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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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09:40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연봉 5배 올랐다

주니노 지난해 57만달러에서 올 시즌 297만달러로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인 마이크 주니노(26.사진) 연봉이 무려 5배나 인상됐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 조정 소식을 연이어 전하면서 "매리너스 포수 마이크 주니노가 첫번째 연봉 조정이었던 이번에 297만 5,000달러의 연봉에 합의, 지난 시즌 연봉 57만 달러에서 5배 이상 뛴 금액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시즌 공격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인 것에 대한 대가라는 분석이다.

주니노는 지난 시즌 124경기에 출전, 타율 0.251 출루율 0.331 장타율 0.509 25홈런 64타점을 기록하며 공격면에서 가장 돋보인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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