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STEM 교육에 400만달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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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0 11:59

워싱턴주 STEM 교육에 400만달러 지원한다

비영리단체 ‘워싱턴 STEM’ 주내 28개 교육기관에 후원키로

시애틀 비영리단체인 ‘워싱턴 STEM’이 워싱턴주내 STEM 교육 발전을 위해 400만 달러를 후원한다.

‘워싱턴 STEM’은 워싱턴주 공교육감실과 협력해 주내 총 28개 교육 기관을 선정해 STEM 과목 교사 훈련 강화, 신기술 구매, 소수계 학생들의 STEM 분야 진학 증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벨뷰, 렌튼, 에버렛, 시애틀 교육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동부 워싱턴 지역 교육 기관도 15개나 포함됐다.

주 정부도 여기에 200만 달러를 투입해 지원할 예정으로 이 후원금을 받는 교육구 및 교육 기관은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받는 후원금 만큼의 지원금을 확보해야 한다.

워싱턴주는 STEM 관련 인재들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 분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내년까지 워싱턴주에서 약 5만 여개의 일자리가 채워지지 못해 구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약 90%가 STEM 관련 일자리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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