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한국학교 합창대회 우승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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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8 12:11

오아시스한국학교 합창대회 우승했다(+동영상)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주최…금상은 타코마제일한국학교
은상은코가한국학교…학력경시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려

재미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회장 조영숙ㆍ이사장 이현숙)가 지난 27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개최한 합창대회에서 오아시스한국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대회에는 모두 10개 학교팀 230여 학생들이 참가해 지정곡인우리의 전통민요 ‘아리랑’과 자유곡 한 곡을 불렀다.

한인 1.5세인 나은성씨가 담임 목사로 있으며 이날 박성환씨가 지휘, 박은숙씨가반주를 맡은 가운데 출연한 오아시스한국학교는 이날 자유곡으로 ‘대한의 아이’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금상은미영 잔슨씨가 지휘, 전지은씨가 반주를 맡은 타코마제일한국학교가 ‘푸르다’로 수상을 했으며 은상은 박수지씨가 지휘를 맡은 코가 한국학교가 ‘워더풀코리아’로 차지했다.

동상은평안 한국학교가 차지했으며 타코마꿈나무 한국학교, 순복음타코마제일 한국학교, 타코마 한국학교, 페더럴웨이통합 한국학교,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올림피아 한국학교가 참가상을 받았다.

이날행사에는 합창대회뿐 아니라 지난 3월9일 실시했던 학력경시대회시상식도 함께 열려 모두 500여명에 달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참석해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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