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경찰, 이렇게 성매매 단속 벌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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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6 12:25

시애틀 경찰, 이렇게 성매매 단속 벌이다니

건물 통째로 빌려 마사지 업소 차려 함정 단속
1주일새 성매수자 남성 240여명 검거해

시애틀 경찰국이 지난 주 매춘 함정단속을 벌여 240여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춘거리로 악명높은 노스 시애틀 오로라 Ave.의 11700 블럭에서 한 건물을 통째로 빌려 가짜 마사지 업소 간판을 걸고 함정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1주일간 이 마사지 업소를 찾아온 남성 240여명을 모두 체포한 후 일단 방면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은 지난해 7월에도 워싱턴대학(UW) 인근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함정단속을 벌여 1주일만에 204명을 검거했었다.

관계자들은 시애틀 경찰이 매춘 함정단속을 정기적으로 광범위하게 벌이고 있다며 호기심에서라도 온라인 등을 통해 매춘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일생을 망치기 십상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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