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경찰이 용의자 총격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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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1 13:52

시애틀 경찰이 용의자 총격 살해

새벽 차량 털이범 추격 끝에

시애틀에서 차량 털이 범행으르 저지르던 용의자가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19일 새벽 4시께 시애틀의 래베나 동네 NE 55th St.와 33rd Ave.에서 차량 털이 범죄를 저지르던 용의자가 경찰에 발각되어 도주하던 중 경찰관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용의자는 처음에 경찰에 발각된 후 도주하던 중 추적 중이던 경찰을 향해 수발의 총격을 가했고 겨알 추격을 따돌렸지만 후에 동원된 경찰견에 의해 소재지가 파악됐고 경찰의 지시를 거부하던 중 2명의 경찰관이 발사한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국의 마크 제이미슨 수사관은 "용의자는 도주하던 중 한 가정집에 침입해 총으로 위협한 후 차량을 훔쳐 도주했고 총격 현장 지점에서 충돌사고를 일으킨 후 체포당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침입한 가정집 주민들과 경찰관들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고 백인으로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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