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마교도소 수감자를 왜 시애틀에서 풀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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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6 10:37

"야키마교도소 수감자를 왜 시애틀에서 풀어주나"

제니 더컨 시장, 워싱턴주 교정국에 항의 후 진상조사

야키마 카운티 셰리프국이 야키마카운티 교도소에서 수감됐다 만기가 된 죄수 3명을 100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 시애틀시까지 데려와서 풀어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같은 석방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제니 더컨 시애틀시장에서 제보가 됐고, 더컨 시장은 이를 워싱턴주 교정국에 공식 항의를 하면서 진상조사가 착수됐다.

시애틀의 한 주민은지난 8일 다운타운 I-5 고속도로 아래 제임스St.의 한 주차장에서야키마카운티 셰리프국 직원이 3명의 죄수들을 풀어주는장면을 목격하고이를 자신의휴대폰으로 녹화해더컨 시장에게전송했다.

주교정국(DOC)의 스티브 싱클레어국장이 더컨시장에 보낸설명서에 따르면이날 주차장에서풀려난 죄수들은사회보호관찰 규정을위반해 야키마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석방됐으며 이들을시애틀까지 데리고온 남성도야키마 카운티셰리프국 대원이었다.

야키마 카운티 교도소측도 석방되는죄수들을 주차장에서방면하는 것은매우 이례적이라며 진상 조사에나섰다.

일반적으로 야키마 카운티 교도소에서 수감됐다석방되는 킹카운티 죄수들은 소도지역에 있는 킹 카운티 교정국 사무실에서 방면된다.

이날 풀려난 3명의 신원은공개되지 않았지만이들이 킹카운티 거주중 사회보호관찰규정을 위반해야키마 카운티교도소에 수감됐던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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