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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1 13:12
‘모두 하나되는 페더럴웨이 한인회’에 큰 박수(+동영상, 화보)
제 10회 우수청소년봉사자 시상식 가져 후원의 밤 행사 곁들여 십시일반 정성 권지원군 주지사상, 김보연씨 감사패 받아
청소년은 물론 노인, 학부모,목회자 등 관내 모든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오시은ㆍ이사장조혜영)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한인회가 지난 10일 밤 코앰TV에서개최한 ‘제10회 우수청소년 봉사자 시상식 및 후원의 밤’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한데 어울려 격려하고 칭찬하며, 더불어한인회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인회는 우선 지난 1년간 남다른 봉사활등을 해온 캐이틀린 김(토마스 제퍼슨 고교 12), 정해아(타드비머고교 12), 조앤 홍(커티스 시니어고교 12), 유수아(토마스 제퍼슨 고교11), 이승훈(찰스 라이트 아카데미 12)군등 5명에게 ‘한인상’과함께 1인당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학부모협회(회장 김귀심)도 이날 행사에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해왔던 타드 비머고교 권지원군에게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상을, 캐이틀린 김양과 이승훈군에게 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 봉사상, 크리스김군에게 마크 밀로시아 워싱턴주 상원의원 봉사상, 브라이언 박과 황혜원양에게 워싱턴주 하원의원 봉사상, 폴 권군에게 페더럴웨이 시장 봉사상을, 홍석원군과 정하영양에게 시애틀총영사봉사상을 전달했다.
대니엘 박, 윌리엄 홍, 브라이언김, 크리스포퍼 김, 니콜라스 김, 조앤 이, 대니얼 정, 준정, 폴 훙, 루카스 정,그레이스 김, 카일 사, 유시현 학생에게는 미국대통령 금ㆍ은ㆍ동상이 각각 수여됐다.
커뮤니티에서 남다른 봉사를 해온 김보연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 한국학교 이사장과 이형종 총영사는 이날 수상 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한 사회환원,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오시은 회장은 "오늘은 우리 미래인 차세대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이 학생들이 성장한 뒤 부모님과 그전 세대들의 희생과 사랑을 반드시 느껴 우리 1세들이 누리지 못한 해택을 누릴뿐 아니라 주류사회에서 당당함을 누리며 멋진 인생을 살아갈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조혜영 이사장도 “한인 및 주류사회에서 남다른봉사로 활동해온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한인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또 이날 시애틀지역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 한인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한인회후원기금을 마련하는 후원의 밤 행사도 함께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