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무료진료소와
대한부인회도 등록기관 지정돼
‘오바마 케어’ 가입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설명회도 본격 시작됐다.
한인 생활상담소(소장 조선용)는 지난 주말인 5일 오후 4시부터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시애틀지역 첫 오바마 케어 가입과 관련된 무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식
교육을 마치고 자격증을 받은 6명의 한국 공인 상담자들이 개별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상담을 해줬다.
또한 모두 두
차례에 걸쳐 파워포인트를 통해 오바마 케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암전문연구기관인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센터’(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에서 직원들이 나와 50세 이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건강에 대한 여러 정보를 나누었다.
조선용 소장은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신의 소득으로
무료나 저가의 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와 부모의 세금보고서를 별도로 제출하는 것이 좋은 지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상담소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받아온 내용들을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며 처리를 하고, 오바마 케어 가입을 도와줄
계획이다.
한편 한인생활상담소
외에도 코너스톤 무료진료소와 대한부인회도 오바마 케어 가입을 위한 지원기관을 지정돼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입을 도와준다.
이들 기관 관계자들은
“저소득층 보험인 메디케이드나
노인층 보험인 메디케어 고객들의 경우 민간 업자들이 대행해주는 것보다는 이들 지원기관을 이용해 가입하는 것이 양측간에 서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금을 낸 뒤
수령액 기준으로 1인 가족은
한달 수입이 1,322달러, 2인 가족 1,784달러, 3인 가족 2,246달러, 4인 가족 2,708달러, 5인 가족3,171달러이하이면 온가족이 무료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소득이 연방 빈곤선(FPL)의 133%~400%일 경우 정부로부터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 나홀로 가구는 연소득 4만5,960달러, 2인 가구는 6만2,040달러, 3인 가구는 7만8,120달러, 4인 가구는 9만4,200달러이다.
12일 시애틀연합장로교회서 무료 설명회
한편 한인생활상담소는
5일 형제교회에 이어 오는12일 오전 11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8506 238thSt. SW, Edmonds, WA 98026)에서 오바마 케어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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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대한부인회(253-535-4202)
코너스톤무료진료소(253-224-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