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ㆍ유치반은 대기자도 마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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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8 10:49

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ㆍ유치반은 대기자도 마감돼

온라인 등록 마감하고 추가 등록 원하면 이메일로
9월14일 벨뷰 타이중학교서 새 학기 수업 시작돼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가 오는 9월14일 오전 2019~2020학년도 1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이 학교는 이미 온라인으로만 등록을 받아 이미 마감한 상태이며 한인 3세들이 주로 등록하는 유아ㆍ유치반은 대기자까지 마감이 된 상태다. 유아ㆍ유치반을 제외하고 추가 등록을 원할 경우 이메일(bellevue@usbks.org)을 보내야 한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등록인원이 450명을 넘어 온라인으로만 등록을 받는다.

유아ㆍ유치ㆍ기초 1~2반은 학급당 15명, 나머지 반은 학급당 20명씩 제한돼 재학생으로 인원이 다 차면 등록이 쉽지 않다. 등록금은 1인당 275달러이고 형제가 등록할 경우 차례로 가격이 할인된다.

특별 활동반도 인기 있는 반은 마감이 조기에 이뤄짐에 따라 재학생도 원하는 특활반에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권은정 교장은 “이번 학기부터는 학생들의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을 위해 한글 수업 시간을 30분 연장하여 수업이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난타반 특활수업과 학년별로 체계적인 역사수업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벨뷰 타이중학교에서 수업이 이뤄지는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모두 32개 한국어반과 13개의 특활반이 운영되며 음악 전담 교사 등 40명의 교사로 새 학년을 맞게 된다.

벨뷰 통합한국학교 새학기 등록 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학교 홈페이지(www.usbks.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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