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08-29 07:36


동감 (14-08-29 10:49)
 
위 원글은 전혀 찬성 할수 없는 글로 일관하고 있다. 한마디로 할일도 많은 국가에서 국가의 헌신하던것도 아니고 새누리의 누가 주장하는 교통사고에 그치는 그들을 희생자로서 안타깝지만 특별 대우는 안된다는것이다.

과연 그럴까? 먼저 유족들이 특별 대우를 요구하기 때문에 세월호 법을 막는것이 아니다. 다만 그들은 그전의 수많은 대형 사고에서도 그러한것 처럼, 대통령이 약속한 철저한 조사와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조사단에 대한 권한 강화를 요구하는것이다. 일부 해바라기 성 언론에서는 무슨 특권을 요구하는 양 희생자들을 또 다시 간접 비난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국가가 할일이 많지만, 무엇 보다 이런 비극적인 참사에 대해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보다 더한 상황에서는 또 무슨 태도로 그 책임을 회피할것이 너무 뻔함으로, 이런 문제를 재수없는 몇몇 희생자들의 무리한 요구로 떠 넘기는것은 전형적인 후진국형 공무원들의 행태이다. 위 원글님의 글을 다시 잃어 봐도 연세는 드셨으나, 인생 철학이 없이 조중동에 쇄뇌되지 않았나 안타까울 뿐이다. 조그만 일 처리를 믿음성 있게 하지 못하면, 무엇도 못하는 법이다. 현재의 정부는 스스로의 악습과 무사 안일에 젖어 있어 국민의 심정을 이해 못하고 있다. 안타갑다.
단테 말씀 (14-08-29 13:04)
 
세상만사에 경중과 선후가 있다는 이 목사님 말씀에는 참으로 동감합니다.
예 맞습니다. 경중과 선후가 있죠.
그러나
사람이 없는 교회는 아무 쓸모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없는 국가도 아무 쓸모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를 유지하고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아프고 억울하고 가슴이 찢어진 국민이 있으면 먼저 보듬어 주고 달래고 안아주어야 하는것이 선이고
냉정하게 분별해야하는 것이 후입니다.
그걸 못하는 교회는 이미 교회이기를 포기한 것이고
그걸 못하는 국가는 국가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아닌 소위 알려진 목회자라는 분이 진정으로 사익이냐 국익이냐를 따져야 한다면서 세월호 유족들을 마치 교통사고에 한몫 볼려는 나쁜ㄴ들처럼 말하신것에는 심히 구역질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이분의 신앙은 아마도 국가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있다는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나하는 의심이 갑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잘 쓰지 않는 술책이니 모사꾼이니 하는 말을 이렇게도 쉽게 하시나 봅니다.

하지만
신앙이란 신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이 평범한 진리이지 않을까합니다.

그런데 우리네 현실은
자기 옆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이 왜 우는지에 관심도 없고 참고 들어주고 안아줄 인내도 가슴도 없으면서
지도자라고, 목회자라고 앞에서 떠듭니다.
쉰대나는 방귀냄새나는 말을 들으면서도 아맨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만 있으니 자기들의 말이 진리인거겠죠?

그리고 자기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리를 얘기한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단테님이 오래 오래전에 한마디 해 주셨습니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사람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열심히 그렇게 사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인거겠죠?
 
 


Total. 32,130
[4570] 미 대형교회 마스 힐 교회 드리스콜 비난한 목사 해임돼
마스 힐 교회 내분 지속…사임 촉구했던 9명 중 1명 벨뷰 소재 마스 힐 대형교회의 내분과정에서 마크 드리스콜 담임목사(사진)에게 사임을 촉구하는 편지…
2014-08-29 0
[4569] 호수로 돌진한 뒤 구조 거부한채 끝내 숨져
차량 절도범, UW 근처 쉽캐널 마리나로  차량 절도범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차를 몰고 호수로 돌진한 후 사체로 인양됐다. 시애틀 경찰은 지난 27일 …
2014-08-29 0
[4568] 정동순씨 타코마 한국어교사 됐다
9월부터 지오드로니 중학교서 전체 학생 대상 가르쳐 시애틀N과 한국일보 필진의 일원인 수필가 정동순(사진 위)씨가 타코마 교육구의 정식 한국어 담당 …
2014-08-29 0
[4567] <명량> 시애틀서도 잇따라 신기록 세워 '대박'
린우드ㆍ페더럴웨이 3주, 타코마 2주 연장 상영 결정전체 관객 1만명 추산…29일부터 포틀랜드서도 개봉  한국에서 신기록 사태를 내고 있는 한국영화 <…
2014-08-28 0
[4566] ‘한미친선공원’으로 이름 바뀐다
‘한국정원’ 한국과 미국정부 지원 속 추진 예정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범시애틀한인사회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한국공원’ 조성사업이 ‘…
2014-08-29 0
[4565] [기고] 세월호 유가족만 우선은 아니다 (2)
주완식 원로목사 세월호 유가족만 우선은 아니다  세상만사는 다 같은 것 같지만 세밀하게 살펴보면 경중(輕重)과 선후(先後)가 있고, 더 중요한 …
2014-08-29 0
[4564] 시애틀지역 한인마켓 주말 세일정보 8/29~
시애틀지역 한인마켓 주말 세일정보 8/29
2014-08-28 0
[4563] 최인근 목사 저서 <자유하라> 출간...“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 최인근 목사가 최근 출간한 <자유하라>란 자신의 4번째 저서를 설명하고 있다> 빌립보장로교회 담임-시애틀 한인기독교…
2014-08-28 0
   3441  3442  3443  3444  3445  3446  3447  3448  3449  3450    
AND OR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변론 못한다"
시애틀 FBI폭파 위협한 남성 체포됐다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英 확진자 6명당 1명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서 정다인양 대상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는 8.3% 성장할 것"-블룸버그
중동 사막에 50년 만에 내린 눈…사하라 사막도 '설국…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받게 해야"
한국 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 뚝…병원·종교·가…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었던 역대 대통령 취임식은?
[바이든 취임 D-2] 취임식 앞둔 워싱턴은 준전시상태
'미국판 안아키' 비극…백신 불신론자 아빠, 9세 …
[시애틀 수필- 김홍준] 곰 곰탕 떡국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스 가족, 바이든 '시대…
[신앙과 생활-김 준] 정직과 성실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서북미 좋은 시- 김재완] 노쇠
29명 사망, 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참사로 노인층 접종 딜…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황순이] 꿈에서 만난 …
오리건서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
바이든, 미국 1,100만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

뉴스 포커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

'국정농단' 이재용, 파…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동물농장' 박은혜 "쌍…

[N컷] '슈돌' 김영권 아…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