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상을 김태영양과 윤혜성 시애틀통합한국학교 교사가 수상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영상은 교내 대회 모습>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4학년, 세계어린이 한글손글씨 대회서 대상
푸루차 시애나 은상, 안하린, 윤혁동상, 김다혜 특선
시애틀 한인 초등학생이 전세계를 상대로 하는 한글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인공은 현재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에 재학중인 4학년 김태영양이다.
김양은 한글반포 572돌,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등이 주최한 ‘세계 어린이 한글 손글씨대회’에서 대상 수상자 3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혀 통일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어린이들은 물론 세계 10여개국 한국학교 학생들이대거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한글날을 기념해 세계 어린이들의 한글 손글씨 대회로, 세계각국 어린이들에게 세종대왕의 나라사랑과 한글창제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한글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고자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소속 학생 가운데 김양이 대상을 받은 데 이어 푸루차 시애나양(나라반 2학년)이 은상, 안하린(대한반 1학년), 윤 혁(나라반 3학년)군이 각각 동상을, 김다혜(민국반 2학년)양이 특선을 수상했다.
한편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5일 교내에서 한글손글씨 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교내 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종대왕 기림 / Grand Prize 김태영 Haven Kim(민국, 4)
초등부
으뜸 기림/ Gold Prize: 김다혜 Esther Kim(민국, 2)
버금 기림/ Silver Prize: 안하린 Lena Ahn(대한, 1)
추킴 기림/ Bronze Prize: 윤혁 Patrick Yoon(나라, 3), 시애나 Siena Prucha(나라, 2)
뽑힘 기림/ Participation Prize: 이아리 Ariana Jones(나라, 1), 이한결 Aiden Lee(만세, 5), 김하린 Hailey harin Kim(대한, 1)
중고등-성인
으뜸 기림/ Gold Prize: 정대한 Jamel Mcduffy(보람), 정혜인 Tate Jung(사랑)
버금 기림/ Silver Prize: 캐로린 Caroline Rowe(보람), 정진환 Bryan Chung(소망)
추킴 기림/ Bronze Prize: 심아리 Ari Sims(보람), 어서련ClaireOe(믿음), 알라나 Alanna Yang(가람), 태일러 Taylor Stahl(아람)
뽑힘 기림/ Participation Prize: 알렉스 Alex Berry(소망), 한혜경Haegyung Tessa Han(믿음), 장제민Carter Chang(믿음)
북돋움 기림/ Encouragement prize: 나라반, 보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