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6-05-30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4 02:30
조영철 시인 장례식 18일 열린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223   추천 : 0  

UP 뉴타코마 장례식장서 오전 10시에
서미사 일면 스님 집례로 장례식 거행돼
부고인은 서북미문인협회 심갑섭 고경호

지난 8일 별세한 서북미문인협회 명예이사장인 조영철 시인의 장례식 일정이 결정됐다.

조 이사장의 장례식은 18일 오전 10시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 있는 뉴타코마 장례식장에서 서미사 일면스님의 집례로 거행된다. 부고인은 서북미문인협회 심갑섭ㆍ고경호 전 현직 이사장들이다.

유가족측은 워싱턴주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장례식 참석 인원이 30명으로 제한돼 있어 생전에 고인과 친하게 지내셨던 분들을 모두 모실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현대사와 미주 한인 이민사를 상징하는 시대를 살며 서북미 한인 문학 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해왔던 조 명예이사장은 지난 8 030분 파이프 자택에서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몇 년 전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해 어느 정도 회복을 했던 조 이사장은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다.

1938 12월 부산에서 태어난 조 이사장은 1976년 남미인 파라과이로 가족이민을 간 뒤 옷보따리 행상에서 시작해 옷가게옷도매상옷공장 등을 운영한 뒤 현지 지역 축구팀을 후원할 정도로 사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후 1986년 기술이민으로 미국으로 다시 이민을 온 뒤 호텔업 등에 종사해왔다.

2003년 서북미문인협회 창립의 일등공신이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서북미문인협회 이사장을 맡아 서북미문인협회가 명실공히 문인들의 산실인 문학단체로 성장하도록 큰 힘을 보탰다.

2001년 한국 문예지인 <창조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하기도 했으며 2008년 시집 <시애틀 별곡>을 펴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미주 한국일보에 다시 응모해 시 부문에 당선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하버드대학원생이었던 박아현 학생이 그의 시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해 시애틀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조구자씨와 장남 조국남, 딸 조 참, 차남 조은산씨가 있다. 조수나ㆍ노인국ㆍ조지영씨가 사위와 며느리들이다. 조한빛ㆍ노한샘ㆍ노한율ㆍ조유리 등 4명의 손주가 있다.

연락처: (360)918-6577
뉴타코마 장례식장
: 9212 Chambers Creek Rd W, University Place, WA 98467

***조영철 이사장이 자신의 시집 <시애틀 별곡>에 담았던 대표 시인 '시애틀 별곡'


시애틀 별곡(別曲 )
 
멀리도 흘러왔다
 
큰 별 한번 되어 보겠다며
허기졌던 지난날들
허공에 뿌리고
시애틀 기슭에 뿌리 내렸다
 
드넓은 땅에는 하고픈 일도 많았고
갖고픈 것도 많아
개처럼 뛰어다니다가 지칠 녂으면
상처 입은 손으로
땀에 절은 먼지만 쓸어내던
시애틀의 밤은 울음이었다
 
깊은 어둠 속에서
하늘의 샘터와 땅으로 뚫린 길이 어우러졌을 뿐
내 살 깎아 피를 쏟아내느라
언제나 흔들리던 나의 무게
아무리 흔들어도
비 오는 날에는 비를 피할 수 없었다
 
어둠을 갈고 닦아 이루어 낸 텃밭
가슴마다 꿈틀대는 흉터의 이랑에 떨어진 눈물
눈 속에만 있던 별들이 함께 왔나
여기저기 솟아나는데...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을 발하듯
이생에서 밝힌 빛
저 우주에 매달아 밝히자고
아내와 마주앉아 하늘을 본다.




 
 

Total 31,44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91 시애틀 팀 버지스 시의원 불출마 선언 시애틀N 2016-12-14 2534 0
14090 시혹스 내일 경기는 당연히 이기겠지 시애틀N 2016-12-14 2456 0
14089 벨뷰업소가 미성년자에 마리화나 팔다 걸렸다 시애틀N 2016-12-14 2583 0
14088 [오리건] 강대호 한인회장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역점” 시애틀N 2016-12-14 2741 0
14087 시애틀 주민 3명중 2명은 백인이다 시애틀N 2016-12-13 2202 0
14086 내년 최저임금 어떻게 바뀌는지 잘 알아둬야 시애틀N 2016-12-13 3362 0
14085 시애틀에 목요일부터 다시 강추위 강타 시애틀N 2016-12-13 3498 0
14084 WSU의대 첫해 신입생 모집에 경쟁률 12대1 시애틀N 2016-12-13 2696 0
14083 세인트 헬렌스에 1주일간 지진 120여 차례 발생 시애틀N 2016-12-13 2562 0
14082 매리너스 출신 프로 야구선수가 경찰관 됐다 시애틀N 2016-12-13 2641 0
14081 마약 역주행 운전자 “비디오게임 주인공으로 착각” 시애틀N 2016-12-13 2497 0
14080 경비행기 추락, 4명 모두 숨진듯 시애틀N 2016-12-13 2563 0
14079 '견원지간' 아마존 베조스와 트럼프 만난다 시애틀N 2016-12-13 2453 0
14078 시애틀 한인회 “한인사회 구심점 되겠습니다”(종합) 시애틀N 2016-12-13 3024 0
14077 스노퀄미 스키장 ‘나무 우물’에 빠져 참극 벌어져 시애틀N 2016-12-12 3481 0
14076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주류사회도 인정…조혜영씨 새 회장에 시애틀N 2016-12-12 3375 0
14075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통큰 기부’로 한해 마무리(+화보) 시애틀N 2016-12-12 2479 0
14074 “종이와 펜으로도 데이터 과학 가능하다”(+UW 북소리 화보) 시애틀N 2016-12-12 2171 0
14073 워싱턴주 하원의원이 의회 기록을 캠페인에 이용? 시애틀N 2016-12-12 1904 0
14072 커뮤니티 칼리지들 “불체자 학생 추방하지 말아야” 시애틀N 2016-12-12 2757 0
14071 보잉, 이란에 항공기 80대 구매 계약 완료했다 시애틀N 2016-12-12 2457 0
14070 “한국인 혈통 갖고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시애틀N 2016-12-12 2515 0
14069 오레곤장로회 신임 회장에 김병직 장로 시애틀N 2016-12-12 2508 0
14068 시애틀 사운더스 사상 처음으로 MLS 우승했다 시애틀N 2016-12-11 2538 0
14067 킹카운티 성병 환자 급증...원인 놓고 의견달라 시애틀N 2016-12-11 2549 0
14066 추운 밤 차안에 아이 방치하고 술마신 엄마 체포 시애틀N 2016-12-11 2515 0
14065 백인직원이 인종욕설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시애틀N 2016-12-11 2227 0
14064 워싱턴주 정부가 환경오염 문제로 몬산토에 배상소송 시애틀N 2016-12-11 2186 0
14063 [시애틀 수필-안문자] 산타크로스의 꿈 시애틀N 2016-12-11 2035 0
14062 시애틀 한인회, 흥겨운 ‘아리랑의 밤’(+화보) 시애틀N 2016-12-11 3519 0
14061 피어스 셰리프국 파출소에 누가 총격을 가했을까 시애틀N 2016-12-11 2529 0
14060 <속보> 포틀랜드 시의회 ‘CEO 과세안’ 통과 시애틀N 2016-12-11 2171 0
14059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리건 해안서 검출 시애틀N 2016-12-11 2238 0
14058 눈산조망대/ 기드온이 고전하는 세상 시애틀N 2016-12-10 2509 0
14057 “머킬티오 성탄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애틀N 2016-12-10 2547 0
14056 누가 ‘가짜 뉴스’ 퍼트릴까? 분석해봤더니 시애틀N 2016-12-10 3340 0
14055 “신개념 그로서리 아마존 고가 우리 생존 위협한다” 시애틀N 2016-12-10 2606 0
14054 미국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에 포함된 시애틀 5개 기업은? 시애틀N 2016-12-10 2595 0
14053 줄리 강 박사, KAC-WA 회장으로 선출돼 시애틀N 2016-12-10 2573 0
14052 흑인역사박물관에 인종 폄훼 낙서 발견돼 시애틀N 2016-12-10 2573 0
14051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 캠퍼스 총기난사 모면 시애틀N 2016-12-10 2539 0
14050 [시애틀 수필] 반가운 종소리 시애틀N 2016-12-10 2535 0
14049 박근혜대통령 탄핵, 시애틀 한인들 반응은? 시애틀N 2016-12-09 3480 0
14048 저명변호사간 싸움서 '섹스 스캔들' 일단 기각돼 시애틀N 2016-12-09 2435 0
14047 시애틀 산악회 신임 회장에 김창영씨 시애틀N 2016-12-09 2548 0
14046 시혹스 선수가 ‘NFL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돼 시애틀N 2016-12-09 2328 0
14045 시애틀교육감 업무평점은 ‘반반’ 시애틀N 2016-12-09 2011 0
14044 마약 취해 고속도로 역주행해 차량 12대 들이받아 시애틀N 2016-12-09 2111 0
14043 520번 다리 오늘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폐쇄 시애틀N 2016-12-09 2481 0
14042 시애틀지역 밤새 눈내려 학교 휴교 잇따라 시애틀N 2016-12-09 2474 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세일정보(1월 15일 ~1월 18일, 1월21…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서 정다인양 대상
시애틀한인회 워싱턴주 모범협력 단체로 지정됐다
[시애틀 수필- 김홍준] 곰 곰탕 떡국
조영철 명예이사장님을 추모하며(심갑섭)
[신앙과 생활-김 준] 정직과 성실
조영철 시인 장례식 18일 열린다
[서북미 좋은 시- 김재완] 노쇠
한국계 의원 미셸 박 스틸도 코로나 확진…"현재 격리중"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황순이] 꿈에서 만난 …
백동인 목사 오리건 떠난다!
바이든, 미국 1,100만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새 회장에 벨라 김씨
빌 게이츠 부부 알고보니 엄청난 '땅 갑부'였다
코로나 2차 PPP(직원보호프로그램) 신청 시작됐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이사장에 권미경씨
[신앙칼럼-백동인 목사] "팬데믹 시대의 설교단"
스트릭랜드의원, 한복입고 취임선서한 진짜 이유는 이거…
"섬김과 화합으로 아름다운 장로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뉴스 포커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

'국정농단' 이재용, 파…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동물농장' 박은혜 "쌍…

[N컷] '슈돌' 김영권 아…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