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의장 출신 허치슨, 워싱턴주 연방 상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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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1 15:11

공화당 의장 출신 허치슨, 워싱턴주 연방 상원 도전장

수잔 허치슨, 마리아 캔트웰에 도전장

워싱턴주 공화당 의장 출신인 수잔 허치슨(사진)이 워싱턴주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한다.

허치슨은 2018년 연방상원의원 후보자 등록 마감 시한 1시간 전인 지난 18일 공화당 후보자로 등록해 마리아 캔트웰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캔트웰 의원은 11월 선거에서 4연임에 도전할 예정으로 현재 공화당은 캔트웰의 4연임을 막기 위해 20여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캔트웰 의원의 재선은 확실시되고 있다.

허치슨은 "워싱턴주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현역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을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캔트웰 의원은 거짓이며 워싱턴주와 연방상원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허치슨은 "캔트웰 의원은 좌판 단체의 지도자로 워싱턴주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워싱턴주 민주당측은 "캔트웰 의원의 재선을 확신한다"며 "그녀는 정치인생의 전부를 워싱턴주를 위해 싸워왔다"고 말했다.

기자 출신인 허치슨은 지난 2009년 선거에서 킹카운티 수석행정관 선거에서 다우 콘스탄틴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셨고 2013년 워싱턴주 공화당 의장에 오른 후 최근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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