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22일부터 지점 로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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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9 01:26

유니뱅크, 22일부터 지점 로비 개방한다

고객은 마스크 착용권장, 6피트 거리두기 해야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 오는 22일부터 모든 지점 로비를 고객들에게 개방해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유니뱅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그동안 사전 전화 예약을 한 손님에 한해 지점 방문을 허용해왔으며 드라이브 업 영업을 해왔다.

유니뱅크는 “워싱턴주 주정부의 단계적 접근(Phased Approach) 및 비즈니스 리오프닝 플랜에 맞춰 모든 지점 로비를 고객들에게 재개방하고, 주정부의 사회적 거리 유지 지침에 맞춰 안전한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뱅크는 현재까지도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인 만큼 주정부의 사회적 거리 유지 지침을 준수해 지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할 것이며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점 방문 고객은 6피트 간격의 대기라인을 이용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은행창구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단 고객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용 공간인 인터넷 카페(커피, 물 이용 불가), 소파, 화장실 등은 당분간 고객에게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점업무 시간도 현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금요일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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