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감염 587명, 사망 2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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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6 20:01

워싱턴주 코로나 감염 587명, 사망 25명 늘었다

25일 밤 587명 늘어 전체 10만 3,500명 돌파해

입원환자는 42명 늘고, 사망자 3일간 25명 증가

워싱턴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500명대로 다시 떨어졌다.

주 보건부는 지난 25일밤 11시59분 기준으로 하루동안 신규 감염자가 587명이 증가하면서 전체 감염자가 10만 3,500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최근 들 800~900명대를 기록하다 주말을 맞아 600명대, 이어 500명대로 다시 떨어진 것이다.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25일밤 현재 2,332명을 기록중으로 주말 등 3일 동안 25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날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42명이 늘어 현재까지 전체 입원환자는 8,322명을 기록하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 보건부는 이날까지 모두 237만 2,596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하루 동안 모두 1만2,209건이 늘어난 것이다.

현재 코로나 검사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4.3%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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