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달 21일 발표된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9월5일자)에 '핫 100' 1위로 데뷔하고, 2주차(9월12일자)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킨 데 이어, 3주차(9월19일자)와 4주차(9월26일자)에는 2위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어 5주차(10월3일자)에 다시 1위 자리에 오르며 3주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핫 100' 1위를 차치한 것도 현재까지 총 3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미 여러분 덕분에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다"며 "'다이너마이트'에 꾸준한 사랑 보내주시는 전 세계 아미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첫 주에 1위로 데뷔하며 '핫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 1위까지 석권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더불어 역대 '핫 100' 차트에 신규 진입하며 곧바로 1위에 오른 43곡 중,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20번째 곡도 된 바 있다.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은 곡이며,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