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다문화회' 록키여행으로 친목과 단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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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1 10:59

'한인다문화회' 록키여행으로 친목과 단합 다져

봉사와 네트워킹을 위해 지난 2월 결성된 '한인 다문회회'(회장 영 브라운)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캐나다 록키산맥으로 단체 여행을 다녀오며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한인 다문화회는 회원간 돈독한 친목과 유대, 그리고 상호 이해와 협동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년에 2차례 이상 단체 여행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11박 12일의 '파나마운하 크르즈'를 다녀왔다.

한인다문화회 회원들은 이번 록커여행 동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인 레이크 루이스와 콜롬비아 빙원에서 흘러내린 빙하가 녹아 내린 식수를 맛보는 등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자연을 접하며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을 했다.

회원들은 한결같이 "단조로운 일상을 위해 재충전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진 것과 주어진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도 깨달은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은 뒤 "나누고 더불어 행복하자"는 봉사 정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다문화회는 오는 7월22일 '다문회회 BBQ 야유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다문회 가족은 kmfawa2017@gmail.com이나 425-398-9111 또는 253-327-9038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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