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올 9월25일 100만2331명을 기록한 이래 2개월 만에 40만명 이상 늘었다. 최근 미주·유럽 및 아시아 등 북반구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에선 영국·이탈리아·프랑스의 코로나10 사망자 수가 최근 모두 5만명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누적 확진자 1295만5007명·사망자 26만5891명으로 여전히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 규모가 가장 크다.
누적 확진자 수로는 △인도(922만1998명) △브라질(612만1449명) △프랑스(215만3815명) △러시아(213만8828명) △스페인(161만4126명) △영국(153만8794명) △이탈리아(145만5022명) △아르헨티나(138만1795명) △콜롬비아(126만2494명)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사망자 수는 △브라질(17만179명) △인도(13만4743명) △멕시코(10만2739명) △영국(5만5838명) △이탈리아(5만1306명) △프랑스(5만237명) △이란(4만5738명) △스페인(4만3668명) △아르헨티나(3만743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