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오전 11시 린우드서 범동포 기념식 개최키로
글짓기ㆍ웅변대회ㆍ동영상
컨테스트, 시상은 기념식서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ㆍ이사장 이수잔)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3ㆍ1절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마련한다.
한인회는
우선 3ㆍ1절 당일인 3월1일 오전 11시 린우드 커뮤니티 라이프 센터에서 범동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연합기념식을 개최한다.
시애틀한인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면서 정확하게 100년 전인 1919년 선열들이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해 태극기와 맨주먹으로 떨쳐 일어서 세계만방에 선포했던 민족자결과 자주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긴다.
한인회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ㆍ1절을 맞아 동포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차세대인 2~3 세 후손들이 순국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과 모국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청소년 글짓기 대회 ▲웅변대회
▲3ㆍ1절 동영상 컨테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청소년
글짓기 대회의 주제는 ‘3ㆍ1절 100주년’이며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량에 상관없이 한국과 영어로 원고를 작성해 한인회 이메일(koassn@gmail.com)으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웅변대회는
초등부는 1분 이내, 중고등부는 2분 이내로 원고를 작성해 역시 22일까지 한인회 이메일(koassn@gmail.com)로 보내면
된다. 한인회는 원고를 심사한 뒤 다음날인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예선을 실시한다.
동영상
컨테스트는 3ㆍ1절 100주년에
관한 동영상을 10초 이내로 직접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콘테스트는 3ㆍ1절의 의미를 알리거나 관심있는 동포와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인회는
글짓기, 웅변대회, 동영상 컨테스트 수상자에 대해서는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자꾸만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만세운동이 마하트마 간디의 무폭력 저항
운동으로까지 번졌다”면서 “고귀한 역사의 3ㆍ1운동 연합기념식을 범동포단체들이 협력해 개최할 예정인 만큼 많은
단체와 동포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346-0240
커뮤니티
라이프센터: 19820 Scriber Lake Road Lynnwood, WA 9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