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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5 06:33
사고 버스 운전사 거짓말 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8,337   추천 : 0  

<사운드 트랜짓 버스 종류>

지난달 초 커클랜드에서 발생한 버스와 SUV 충돌사고로 노부부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해당 버스의 브레이크에는 아무런 결함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6일 커클랜드에서 승객 35명을 태우고 가던 사운드 트랜짓 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해 SUV에 타고 있던 로버트 로타와 엘리자베스 로타 부부가 사망하고 운전자였던 아들 켄달 로타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발생 후 버스 운전자인 알렉잰더 루클린은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차를 멈출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한달 동안 사고원인을 조사한 주 순찰대(WSP)는 13일 “당시 버스 브레이크는 제대로 작동했었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WSP의 제리 쿠퍼 수사관은 “사고 버스가 SUV와 충돌한 후 어떻게 3,900피트를 더 전진했는지는 더 조사해야 한다”며 운전사의 부주의가 사고원인이라고 단언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무급휴직 상태인 루클린은 13일 시애틀 타임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차를 세우려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수동으로 기어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차는 멈추지 않았다”고 재차 브레이크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돌렸다.

기사제공=시애틀 한국일보(시애틀N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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