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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10:40
대한부인회 한식 페스티벌 '원더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482   추천 : 0  

미 주류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인단체인 워싱턴주 대한부인회(이사장 종 데므런, 회장 미셸 박)가 이번에는 ‘한국 음식 알리기’의 홍보를 자처하고 나섰다.

대한부인회는 한국문화주간이 절정을 달했던 지난 주말인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페더럴웨이 팔도식품 앞에서 ‘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종 데므런 이사장과 신도형, 수진 크로우, 설자 워닉, 옥슨 윌슨씨 등 환갑을 넘긴 이사진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까지 하면서 찾아오는 한인과 미국인들에게 대접을 했다. 

한식을 대표하는 불고기와 김치, 만두, 빈대떡은 물론 들깨를 이용한 샐러드를 선사해 참석자들로부터 “한식이 너무 맛있다”는 평과 함께 ‘원더풀’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대한부인회는 이날 한식 페스티벌과 곁들여 이사와 회원은 물론 뜻있는 주변 친지들이 기증해준 옷이나 중고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함께 열었다. 

벼룩시장에서 나온 모든 수익금은 올해로 17회째인 대한부인회 장학생의 장학금으로 쓰여진다.

종 데므런 이사장은 “한식 페스티벌은 한국 고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다 물건까지 싼 값에 구입하도록 준비를 했다”면서 “마치 한국의 시골장터를 찾은 것처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데므런 이사장은 이어 “대한부인회는 한인뿐 아니라 미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간병인과 시민권반, 노인아파트, 가정폭력 피해자 구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애틀지역 한인들이 무엇보다 관심을 갖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N=박승현기자 
<저작권자 ⓒ 시애틀N(www.seattle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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