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6-10-23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3-05-30 00:00
세계적 조각가 안형남씨 작품 프린스턴대에 설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9,996   추천 : 0  

머킬티오에 가족을 두고 있으며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조각가인 안형남씨의 작품이 프린스턴대 신학대학 도서관에 영구 설치됐다.

작품 제목은 ‘끝이 없는 사랑(Unending Love)’. 지난 17일 설치된 작품은 높이 11피트, 가로 4피트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도서관 중앙 아트리움에 자리잡고 있다.

프린스턴대 이안 토랜스 전 총장은 도서관 증축 공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안씨의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작품 설치를 부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린스턴대 신학대학 도서관은 이번 증축으로 바티칸 다음으로 종교서적을 많이 소장한 곳이 됐다.
 
안씨는 “특별히 부모님께서 생전에 보셨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내가 생각하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다룬 이 작품을 다른 사람들, 특히 신학대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다”고 덧붙였다.

빛과 소리,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작업으로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씨는 시애틀연합장로교회를 초대 목사이자 아동문학가인 고 안성진 목사의 막내 아들로 1973년 미국으로 온 뒤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다.
<기사제공=한국일보사(시애틀N 협력사)>

 
**다음은 한국일보 서북미판에 2010년 1월에 보도된 안씨의 인터뷰 기사
 
“예술의 골자는 인간에 있다”
한국서 첫 개인전 등 세상과 사람 속으로 소통
고 안성진 목사 막내아들…시애틀 전시회도 고려
 
세계적 조각가인 안형남(55)씨의 요즘 관심은 인간ㆍ소통 등에 쏠려있는 듯하다. 

이는 “나이 50이 넘으니까 예술의 골자가 인간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의 말에서도 확연하게 엿보인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가 하늘(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해하게 됐을 나이인 지천명(知天命)이 돼서야 예술이나 작가의 본질에 대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린 것 같다. 

유명 아동문학가이자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초대 담임이었던 고 안성진 목사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서울예고를 다니던 17살 무렵인 1973년 미국 시카고로 가족 이민을 왔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키네틱(Kinetic)아트’를 전공하며 회화(추상화)도 복수 전공했다.

시카고는 그의 첫 정착지요 대학을 다닌 곳이기도 하지만 초대형 컨벤션센터인 맥코믹 플레이스 도넬리 홀 앞에 스스로 빛을 발사하며 주변 소리에 반응하는 16m 높이의 거대한 철 조각을 세워 일약 세계적 조작가로 발돋움하게 해준 곳이다.

안 씨는 시카고에서 ‘사람에 대한 일종의 싫증’이 생겨 1988년 자연이 좋은 시애틀로 옮겼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지난해(2009년) 작고한 어머니(안대선 사모), 누나인 수필가 안문자씨 등 가족이 정착해있는 머킬티오에 스튜디오를 마련한 안씨는 자연을 벗삼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창작해냈다

그는 “키네틱아트는 작품 자체에 시간이 개입된 것을 말하는데 철판이 바람을 따라 움직이거나, 시간이 지나면 빛이 들어온다든지, 사람이 앞으로 지나가면 소리가 나는 작품 등을 말한다”며 “머킬티오에서의 작품 활동은 빛(光)과 소리(音), 시간(時)과 공간(空)에 천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인 자연은 내가 만들어내는 작품보다 천배나 만배 혹은 그 이상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홍수나 눈사태 등 거대한 힘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를 칭송하는 것만이 예술은 아니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안씨는 “인간 속에 들어가서 싸움도 하고 애타게 사랑도 하고, 괴로움과 슬픔도 겪고, 기쁨과 환희도 느끼는 사람의 이야기에 몰두하게 됐는데 현대 미술도 이러한 인간의 모습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를 겪으면서 2006년 뉴욕으로 홀로 떠나 스튜디오를 차린 뒤 그곳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뉴욕은 온간 종류의 인간 군상들이 모여 사는데 그런 곳에서 부대끼며 작품의 영감을 받고 있다”며 “아무래도 뉴욕에서 인생을 마무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전자랜드, 동영문화센터, 삼익 뮤직센터 등 한국에도 그의 조각 작품이 여럿 설치돼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갤러리인에서 한국 첫 개인전, 같은 해 10월 부산 영도문화센터 개관기념 초대전을 가진 것도 세상과 인간 속으로 향하고 있는 그의 작품 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새해를 맞아 가족을 찾아온 안 작가는 “기회가 되면 시애틀 한인들을 위해서도 조그마한 전시회를 여는 계획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 사진은 2010년 1월 자신이 설치한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작품 앞에서 찍은 모습.




 
 

Total 31,21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3 “나누며 함께 살자는 겁니다”-손경미 사모 인터뷰 시애틀N 2013-05-30 4210 0
112 세계적 조각가 안형남씨 작품 프린스턴대에 설치 시애틀N 2013-05-30 9998 0
111 유니뱅크 ‘희망장학생’ 15명 최종 선정 시애틀N 2013-05-29 3868 0
110 술먹고 운전했다 걸린 뒤 IID 장착 급증 시애틀N 2013-05-29 3945 0
109 ‘텔레파시’로 가시덤불에 빠진 말 찾아내 시애틀N 2013-05-29 3864 0
108 친아들 인질삼아 경찰과 대치하다 피살 시애틀N 2013-05-29 3882 0
107 70대 노부부 살해, 2세 여아 성추행 시애틀N 2013-05-29 5065 0
106 보잉 253명에 해고통지서 발송/올들어 3번째 시애틀N 2013-05-29 4196 0
105 운다고 6주된 아이를 냉장고에… 시애틀N 2013-05-29 4136 0
104 I-5 시애틀 다운타운 사고로 출근대란 시애틀N 2013-05-29 4315 0
103 한인 학생이 팀 챔피언 등극의 일등공신 시애틀N 2013-05-28 3887 0
102 시애틀집값 1년 전보다 10% 올랐다 시애틀N 2013-05-28 3958 0
101 "좋은 성적 거두고 오세요" 미주체전 출전위해 후원금 시애틀N 2013-05-28 4085 0
100 시애틀총영사관 무급인턴 2명 채용 시애틀N 2013-05-28 3982 0
99 한인 꿈나무 10명 “내년에는 내 책을 낼 겁니다” 시애틀N 2013-05-28 4055 0
98 곽성국 전 회장 별세, 3년 간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시애틀N 2013-05-28 4335 0
97 워싱턴주 366개 다리 ‘안전에 큰 문제’ 시애틀N 2013-05-28 4163 0
96 워싱턴주 농산물 한국 수출 75% 늘어났다 시애틀N 2013-05-28 4345 0
95 맥긴 시애틀시장 재선 유력한 상태? 시애틀N 2013-05-28 4361 0
94 마운트버논 I-5 다리에 6월 중순 임시가교 건설 운항 시애틀N 2013-05-27 4782 0
93 고등학교서 학교 총기난사 계획한 고교생 체포 시애틀N 2013-05-27 8085 0
92 베트남참전전우회 "미국서 정당한 대우 받도록" 시애틀N 2013-05-27 7449 0
91 프로들의 작품전도 6월24일부터 열려-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시애틀N 2013-05-27 4752 0
90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도 학예회 축제 시애틀N 2013-05-27 3992 0
89 ‘학예경연대회’에 초대합니다-학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시애틀N 2013-05-27 4551 0
88 이일희 4시즌만에 LPGA 첫 우승 영광 시애틀N 2013-05-26 4165 0
87 하드리커 민영화로 술값 7% 올랐다. 시애틀N 2013-05-26 4672 0
86 UW 올해 역대 최다 3만여명 지원, 합격률 4% 포인트 떨어져 시애틀N 2013-05-26 5513 0
85 I-5 다리 붕과 원인 논란 벌어져 (1) 시애틀N 2013-05-25 5500 0
84 머킬티오 젊은층 늘어 유치원도 못보낸다 시애틀N 2013-05-25 4781 0
83 WSU “자체 의대 설립하겠다” 시애틀N 2013-05-25 4387 0
82 워싱턴주 최고 연봉 공무원은? 시애틀N 2013-05-25 6082 0
81 벨뷰 다운타운 링컨 스퀘어 대폭 확장된다 시애틀N 2013-05-25 4864 0
80 에드먼즈 CC 187만달러 그랜트 확보 시애틀N 2013-05-25 4452 0
79 부동산칼럼/부동산 시장이 한풀 꺾였다고? 시애틀N 2013-05-25 4159 0
78 한인 새내기 작가들 특별전-권선영 문하생 6명 시애틀N 2013-05-24 5797 0
77 I-5 다리 붕괴 원인은 과적 트럭-운전사 조사중 시애틀N 2013-05-24 4405 0
76 “여러분도 책 출판해보세요” 시애틀N 2013-05-24 4698 0
75 “한국 자산신고 6월28일 마감”-미신고 적발시 최고 징역 5년 시애틀N 2013-05-24 4523 0
74 520번 다리 통행료 또 오른다-7월부터 11센트 시애틀N 2013-05-24 6627 0
73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인천 매일 운항 들어가 시애틀N 2013-05-24 5587 0
72 시애틀 주택 매물 2채중 한채는 2주만에 팔린다 시애틀N 2013-05-24 4310 0
71 시애틀 미국 대도시 가운데 14번째 인구 많이 늘었다 시애틀N 2013-05-24 3958 0
70 워싱턴주 종업원 페이스북 비밀번호 요구 못한다 시애틀N 2013-05-24 3920 0
69 마운트버논 I-5다리 무너졌다 시애틀N 2013-05-24 4101 0
68 아담 스미스의원, 천솔비양 사건 '공격' 중단 촉구 시애틀N 2013-05-23 6785 0
67 한인 청소년들 재능콘서트로 홈리스 돕기 시애틀N 2013-05-23 5253 0
66 이번 연휴 크리스탈 마운틴서 스키나 탈까? 시애틀N 2013-05-23 5691 0
65 시애틀 전력국 직원 사칭 전화사기 조심하세요 시애틀N 2013-05-23 3938 0
64 한인이 UW 바슬 캠퍼스 총장됐다 시애틀N 2013-05-23 3946 0
   621  622  623  624  625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