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풋볼경기장에도 딘타이 펑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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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0 14:08

시애틀 풋볼경기장에도 딘타이 펑 입점한다

센추리링크 필드에 포리토스 등 입점

시애틀 풋볼 구장인 센추리링크 필드에 유명 중국요리점과 베트남 요리점 등이 입점해 올 시즌 시애틀 시혹스 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지난 4월 메뚜기 튀김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시애틀을 상징하는 길거리 음식을 포함한 먹거리가 센추리링크 필드에서도 판매된다.

센추리링크 필드의 수석 요리사 마이클 죤슨은 시애틀의 월남국수 명소 ‘포 사이클로’와 협업해 베트남 쌀국수와 멕시코 음식 부리토를 접목시킨 ‘포리토(Phorrito)’를 선보인다.

포리토는 월남국수 재료를 토틸라에 넣어 부리토 처럼 말아 먹는데 소스로는 월남국수의 국물이 제공된다.

포리토 외에 시애틀 지역에서 딤섬 명소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딘 타이 펑’도 센추리 링크에서 맛볼수 있다.

이미 4개 매장을 시애틀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딘 타이 펑은 센추리링크 1층과 3층 음식 판매대에서 손님들에게 다양한 딤섬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스타의 연어튀김과 새우 칵테일이 메뉴에 포함됐고 하와이안 포키와 시애틀 지역의 유명 치킨 전문점 ‘이젤스’의 프라이드 치킨, 비처스의 맥앤치즈 등도 팬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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