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짓사운드 남쪽지역 마약밀매서 압수한 히로뽕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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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7 11:04

퓨짓사운드 남쪽지역 마약밀매서 압수한 히로뽕이 무려~

4개 카운티서 마약밀매 조직 19명 일망타진
압수한 히로뽕 양이 무려 44파운드에 달해

남부 퓨짓 사운드 지역의 대규모 마약 밀매조직이 2년간의 수사 끝에 일망타진됐다.

연방 법무부 산하 마약 단속국(DEA) 수사관들은 지난 15일 피어스, 킷샙, 메이슨, 루이스 등 4개 카운티에서 마약사범 소탕작전을 벌여 19명의 조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2월부터 DEA의 내사를 받아온 이 조직은 메담페타민(히로뽕)을 멕시코에서 밀수입해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를 거쳐 워싱턴주로 옮겨와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DEA는 지난 5월 루이스 카운티의 조직원 2명이 애리조나주에서 히로뽕을 반입해오려던 계획과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히로뽕 36파운드를 워싱턴주로 옮겨오려던 계획을 파악했다.

이 조직은 지난 8일에도 캘리포니아주 조직원들로부터 히로뽕 운반 준비를 마쳤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9일 루이스 카운티 조직원들이 이를 옮겨오기 위해 애나하임으로 내려갈 예정이었다.

DEA 수사관들은 이 마약밀매단 조직원들을 지난 15일 일망타진하면서 이들로부터 히로뽕 44파운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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