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5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해제할 듯
등산ㆍ골프ㆍ낚시ㆍ사냥ㆍ보팅 등 일부 야외활동
한 가족이 차량에 타고 예배보는 드라이브 인 예배허용
외출금지령속 공사ㆍ조경ㆍ자동차판매ㆍ픽업가능 소매업
세차장과 애완동물 워커스 등도 영업 허용하기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지난 1일 외출금지령을 5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경제 및 사회적거리두기 정상화조치(Reopening Business and Modifying Physical Distancing Measures)를
4단계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당시 단계별 정상화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략 단계별로 3주 정도씩 기간을 두고 실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슬리 주지사가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현재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자나 사망자 등 추이가 들쭉날쭉하고 있는데다 언제 다시 확산될 지 모르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추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단계별 정상화 조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워싱턴주는 이런 가운데 4단계에 걸친 단계별 정상화 조치에 해당되는
업종이나 레크리에이션, 사람간 모임이나 회합, 여행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같은 가이드라인 등을 근거로 시애틀타임스는 1단계 조치가 5일부터 시작된다고 예상했지만 워싱턴주 정부는 1단계 조치가 대략 5월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단계 해당 사항
워싱턴주가 밝힌 정상화 1단계 조치는 ‘외출금지령’(Stay at Home)이 유지되는 상황 곳에서 레크리에이션
가운데 등산ㆍ골프ㆍ낚시ㆍ사냥ㆍ보팅(Boating)은 5일부터
정상화 된다.
또한 사람들간의 모임은 허용되지 않으며 차량 한대당 한 가정 사람들이 탑승한 상태로예배나
미사 등 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필수적인 여행을 제외하고 불허되며 기존대로 필수적인 사업장을 영업을 하는 가운데 기존 건축현장의 공사, 조경, 차량 판매, 가게
앞 인도 등에서 픽업하는 조건에서의 소매점 영업, 차량 세차, 애완동물
관련 물품 등을 파는 펫 워커스(Pet Walkers)워커스 등도 영업이 허용된다.
이 가운데 인슬리 주지사가 발표한 대로 등산ㆍ골프ㆍ낚시ㆍ사냥ㆍ보팅 등 야외활동과 건축현장의 공사는 5일부터 허용되고 나머지는 5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