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2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22 10:11
北 끝내 'X마스 선물' 쏘나…ICBM 공장 증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271  

미사일 발사 준비작업?…"北 3월16일 공장에 새 구조물 설치돼"
제프리 루이스 "새 구조물은 발사대 설치·개조 위한 것"
北, 2017년 이곳서 구조물 설치 후 ICBM급 '화성-15형' 발사


북한이 미국에 연말을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통보한 후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예고한 가운데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생산과 연관있는 공장을 확장한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이는 미국을 위협하는 능력, 즉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을 곧 재개할 수도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1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상업용 위성사진 전문업체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볼 때 평안남도 평성 소재 '3월16일 공장'에서 발사대 설치를 위해 임시 구조물이 만들어진 것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루이스 소장은 NBC에 "북한이 ICBM 발사대를 만들거나 혹은 개조할 때 이 구조물을 세우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는 한 방향(시험 발사 등 도발)을 가리키는 많은 증거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ICBM 관련 능력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북한은 ICBM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준비 작업을 여러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 구조물들이 만들어진 것이 위성 사진으로 확인된 직후인 지난 2017년 11월29일 북한은 ICBM급 탄도미사일인 '화성-15형'을 발사했었다. 이 공장에선 평소 군사용과 민간용 차량을 생산하는데 '화성-15형' 발사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 공장 내부에서 이동형 발사차량에 실린 탄도미사일을 직접 시찰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루이스 소장은 북한이 이 공장에서 생산된 민간 차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트럭들이 2017년과 2018년 군사 퍼레이드에서 ICBM을 운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NBC는 이런 새로운 증거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의 외교 정책 치적으로 꼽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의 최종 결렬을 알리는 행동이랄 수 있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가 임박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3일 리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담화를 통해 "우리가 미국에 제시한 연말 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면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21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 확대회의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열고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논의했다. 또 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K뉴스의 레이철 민영 리 선임 애널리스트는 트위터에서 전원회의가 22일 열리고 23일 북한 국영언론을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측했고, 이에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CFTNI) 한국담당 국장도 트위터로 "그리고 (미국) 동부 시간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사일을) 발사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올들어 주한미군사령부는 북한의 화성-15형 최대 사정거리는 8000마일(1만2800여㎞)로 '미 본토 전 지역 타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었다.

이런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 완화를 기대하며 ICBM 대신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제대혈기증·보관자 "차병원, 누구 제대혈로 VIP에 시술했나" 시애틀N 2017-03-17 6268
22109 "봉쇄 전에 탈출하자"…中우한 공항·기차역 아수라장 시애틀N 2020-01-23 6268
22108 美中무역협상 '부분합의' 도달…최종합의까진 '아직' 시애틀N 2019-10-12 6267
22107 페이스북, '가짜 좋아요' 방지에 총력…몰아낼까? 시애틀N 2015-04-18 6255
22106 생모와 재회한 美 오하이오 여성…알고 보니 직장 동료 시애틀N 2015-04-18 6246
22105 침몰 '501오룡호' 선장…“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마지막 교신 시애틀N 2014-12-03 6245
22104 송병기 "檢 압수 수첩은 개인적 소회 적은 메모장…감청 의혹" 시애틀N 2019-12-23 6244
22103 [카드뉴스] 아침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시애틀N 2018-09-14 6243
22102 해군서 또 가혹행위 말썽…후임병 다리에 소변, 성기 때리기 등 엽기적 시애틀N 2014-12-03 6242
22101 삼성전자 2020년 승부수는…'5G'와 '폴더블폰' 시애틀N 2020-01-30 6241
22100 신종 코로나에 먹힌 총선…이색 선거운동으로 ‘돌파’ 시애틀N 2020-01-30 6240
22099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시애틀N 2015-02-08 6232
22098 "또 너냐?"…박쥐가 바이러스 주요 숙주가 되는 이유 시애틀N 2020-01-30 6232
22097 현대차그룹, 애경그룹과 사돈…정몽구 회장 외손자 장가 시애틀N 2016-04-15 6229
22096 경기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시애틀N 2018-09-20 6227
22095 독거노인들, 추석 연휴도 쓸쓸히 '나홀로 집에' 시애틀N 2018-09-24 6224
22094 "땅값 내려달라"…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 건의 시애틀N 2019-12-22 6224
22093 11월 사망자, 출생아수 첫 추월…출생아는 48개월째↓ 시애틀N 2020-01-30 6224
22092 [위질환]얼큰한 국물요리 먹고 커피 한잔…위궤양 생길 수밖에 시애틀N 2019-10-19 6223
22091 "은행 재직증명서 보낼게요"…보이스피싱의 진화 시애틀N 2016-05-29 6221
22090 강남 재건축 2억 떨어진 급매물 등장…대책 약발 먹히나 시애틀N 2019-12-23 6221
22089 김동연 "온라인 카페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강력 대응" 시애틀N 2018-09-14 6220
22088 강남4구 집값 33주만에 상승폭 꺾였다…"고가 매물 ↑" 시애틀N 2020-01-30 6217
22087 “한국 어른들, 청소년보다 정직하지 않다” 시애틀N 2014-12-03 6216
22086 워커홀릭보다 워라밸이 대세…'일 우선' 처음으로 1위서 밀려 시애틀N 2019-12-18 6216
22085 민주당 인재영입 1호는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 시애틀N 2019-12-26 6214
22084 '갤S8' 공개 2주 앞으로 성큼…'고속촬영'까지 "최강폰 기대 … 시애틀N 2017-03-16 6208
22083 '신종 코로나'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당분간 선호 지속" 시애틀N 2020-02-02 6203
22082 삼성·SK하이닉스 이익 반토막…바닥찍은 '코리아 반도체' 시애틀N 2020-02-01 6201
22081 일산 빌라단지서 탯줄 달린 신생아 버려져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21-01-16 6201
22080 한인 여성 교도관이 흑인 재소자와 성관계 시애틀N 2016-02-13 6198
22079 北영화계 원로 감독 박정주 서거에 김정은 화환 시애틀N 2018-10-03 6194
22078 삼성 사내메신저 스퀘어 '아이폰 버전' 내놨다…왜? 시애틀N 2015-02-08 6192
22077 "199만원 생로랑백 득템했어요"…'면세 명품' 개장 30분만에 '텅텅… 시애틀N 2020-06-26 6184
22076 이색 보험 봇물…이목구비 보장에 파혼 리스크도 보장 시애틀N 2016-01-16 6175
22075 '전동킥보드 화재'로 벌써 2명 목숨 잃어…"충전 주의해야" 시애틀N 2019-10-19 6173
22074 [르포]12년연속 최고價 땅 '포토존' 명물로…"띵하오" 中 여심 홀려 시애틀N 2015-04-22 6172
22073 전 영장판사 "조국 동생 영장기각, 법원 스스로 오점 찍은 것" 시애틀N 2019-10-09 6160
22072 월소득 617만원 가구 대학생까지 '반값등록금' 지원한다 시애틀N 2020-02-01 6157
22071 靑 "박근혜 사면, 대법 선고 나자마자 언급 부적절" 시애틀N 2021-01-14 6155
22070 이부진 이혼 확정…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재산분할 141억 시애틀N 2020-01-27 6154
22069 싼샤댐 방류에 이재민 4500만명…경제 피해 11조 시애틀N 2020-07-24 6146
22068 檢 국무총리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가공여부 확인 시애틀N 2019-12-18 6142
22067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속 ‘몰카’…질문하는 척 '찰칵' 시애틀N 2015-08-31 6141
22066 'BBQ' 제너시스, 회장 언급만해도 해고?…고용노동부 조사 나서 시애틀N 2015-01-29 6140
22065 청와대 페북에 朴대통령 초상화 선물 2점 공개 시애틀N 2014-10-14 6138
22064 '전해철 카드' 급부상 속 文대통령 선택은 시애틀N 2019-10-19 6136
22063 '우한교민 수용' 진천 외딴곳?…500m 앞 아파트단지 시애틀N 2020-01-30 6136
22062 유니클로 회장의 분노 "日 이대로 가면 망해…韓 반일감정 이해" 시애틀N 2019-10-17 6135
22061 '간호사 성추행 병원장 父子' 아들 집유·아버지 선고유예 시애틀N 2016-11-12 613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