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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5 04:47
부산경상대 3년간 301명 부정입학…교육부, 총장 파면 요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74  

부산경상대학교가 지난 3년동안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무려 301명을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입학사정없이 입학한 인원이 216명을 차지했고, 같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고등학교를 통해 제공받은 생활기록부로 본인도 모르게 입학시킨 인원은 18명이었다.


또 이름만 등록해놓고 실제로 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해 입학원서를 제출한 허위 입학생은 29명이었다. 입학 비중이 낮은 학과부터 학생들을 강제로 배정한 뒤 편법으로 전과시킨 인원은 70명에 달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현 총장을 파면하고 전임 입학실장을 해임하는 등 학교 관계자 53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15일 교육부 감사자료에 따르면 부산경상대는 지난 2016~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모두 301명을 부정입학시켰다.

부산경상대는 또 허위 모집과 편법을 쓴 전과 모집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실제보다 99명이나 부풀려 정보공시했다. 

이 외에도 재학생 12명에게 부당한 학점이 매겨지거나 2018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수업일수를 1/4 이상 빼먹어 전과목 F학점을 받은 92명도 제적처리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이사장, 이사 등 15명에게 경고 조치하고 입학 취소와 학점 취소, 정보공시 정정, 학칙과 문서관리 규정 개정 등 7건의 시정조치 사항을 통보했다.

학교 재정 운영에 대한 회계 비리도 적발됐다. 부산경상대는 2010년 이사장 여동생 소유의 건물을 실거래가보다 최대 4억5000만원가량 비싸게 매입하고도 8년 동안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 

학교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매입한 토지와 건물들을 방치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2억여원에 달하는 재산세를 모두 교비로 지출했다.  

교육부는 교육용 기본재산을 실거래가보다 비싸게 매입한 차액을 회수하고 재산 활용계획안 제출 등 등 6건의 시정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비위의혹이 있는 관련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대학 재정지원 사업비를 축소시키는 등 제재조치를 검토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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