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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3 11:47
"트럼프 분노발작이 셧다운 불렀다"…셧다운 책임공방 '치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83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 연방정부 일부 업무가 마비된 '셧다운'이 시작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 사이에서 치열한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주된 무기인 트위터를 통해 "나는 끝없이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 전쟁에서 벗어나고, 또한 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줄 강력한 국경선을 만들겠다는 말로 선거에서 이겼다"면서 자신의 뜻을 밀고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셧다운이 시작된 직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그것(셧다운)은 상원에, 정말로 민주당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의 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셧다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를 '민주당 셧다운'이라 부르자"고 제안했다. 

또 트위터에서 "나는 백악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우리는 절박하게 필요한 국경 안전에 대해 민주당과 협상 중이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며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 책임론을 전면에 부각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발작'(temper tantrum)이 셧다운 사태를 유발했다"면서 "대통령은 셧다운을 원한다는 소리를 25차례 이상 했고 이제 그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 셧다운을 '트럼프 셧다운'으로 규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는 새해까지 셧다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셧다운 공방은 의회와 백악관을 넘어 지방정부와 지지자들에게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셧다운 사태가 새해까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미 지방 정부는 "의회와 대통령의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전역에 걸쳐 강력한 경제 성장을 바라는 당신의 열망을 공유하지만 셧다운 사태는 목표 달성을 어렵게 한다"고 셧다운 사태 종결을 촉구했다.

민주당 최대 후원자 가운데 하나인 억만장자 금융인 톰 스테이어는 성명을 통해 "셧다운은 트럼프가 공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면서 "우리는 자신의 인종주의 의제를 촉진시키기 위해 연방 직원들의 직업과 복지를 위협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국 국민을 위해 싸우고 나라를 발전시키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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