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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5 10:55
'박항서 매직' 베트남, 말레이시아 꺾고 10년만의 스즈키컵 정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98  

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은 15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치러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원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베트남은 1승1무로 말레이시아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08년 이후 10년만에 선 스즈키컵 정상이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2골을 넣은 베트남은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0-0 또는 1-1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였다. 그러나 베트남은 시원한 승리를 따내며 멋지게 우승을 확정했다.

전반 6분만에 결승골이 터졌다. 응우옌아인득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응우옌 꽝하이의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말레이시아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의 손을 맞고도 골문 안으로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슈팅이었다.

이후 베트남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몇 차례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1-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는 오히려 말레이시아의 공세에 크게 밀렸다. 후반 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거의 실점이 될뻔한 슈팅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당반럼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말레이시아의 공격은 매서워졌다. 그러나 베트남 선수들도 투혼을 발휘하며 수비했다. 결국 끝까지 골을 내주지 않은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4분까지 잘 버텨내 우승을 확정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박항서 감독의 지도력이 또 한 번 빛났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감독으로 취임해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함께 맡은 박항서 감독은 2개월만이던 지난해 12월 태국과 M150 CUP U-23 국제 토너먼트 3·4위 결정전에서 10년 만에 태국을 꺾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베트남 축구 사상 처음으로 호주를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지난 여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베트남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은 최종 목표인 스즈키컵에 집중했다.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에게 처음 지휘봉을 맡길 때부터 강조한 대회가 스즈키컵이었다. 박항서 감독은 10년만의 우승에 성공하며 베트남 축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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