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7-29 11:20
클린턴 후보 수락때 입은 '순백정장'…이렇게 깊은 뜻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49  

미국 사상 최초로 주요정당의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된 힐러리 클린턴이 28일(현지시간) 지명 수락 연설에서 티끌 하나 없는 깔끔한 순백색 정장을 입어 미 언론의 다양한 해석을 부르고 있다.

인터넷 매체 쿼츠 등은 클린턴이 이날 입은 순백 정장이 "미국 여성주의 운동 100년의 역사를 상기시킨다"고 해석했다.

20세기 초 미국의 여성 인권 운동가들은 참정권을 요구하며 흰 옷을 맞춰 입은 채 행진을 가졌다. 후대 역사가들은 당시 운동가들이 운동의 높은 이상을 상징하기 위해 흰색을 선택했다고 봤다.

클린턴이 흰 옷을 통해 여성 참정권 확립 100여년 이후 새 역사를 쓴 자신의 입지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클린턴은 실제로 이날 연설에서 "여권은 인권"이라는 짧은 문장으로 여성 인권과 관련한 자신의 입지전적을 강조하기도 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 운동이 전개된 당시 운동가들이 흰색 옷을 입고 행진하고 있다.

한편 미 언론들은 클린턴의 정장이 "똑똑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녹색, 분홍색, 주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바지 정장은 오랜 기간 클린턴의 상징이자 무기와 같았다"면서도 이번엔 "제왕에 걸맞는" 깔끔한 하얀 바지 정장을 선택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언론이 클린턴의 의상에 주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 AFP=뉴스1

이들은 클린턴이 향후 입을 옷이 미국 여성 대통령의 패션 '선례'로 남을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앞서 수많은 영부인들이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지만, 클린턴이 이제부터 만들어 갈 스타일은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맥락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한편 이날 민주 전대에서 의상으로 칭찬을 받은 인사는 클린턴 뿐만이 아니었다.
 
조이스 비티 하원의원(오하이오·왼쪽)은 지난 공화 전대에서 큰 주목을 받은 멜라니아 트럼프의 드레스와 흡사한 의상을 선택해 멜라니아를 조롱했다. (출처 : 트위터)
찬조 연사로 나선 조이스 비티 하원의원(오하이오)은 지난 공화 전대에서 큰 주목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드레스와 흡사한 의상을 선택했다. 멜라니아는 해당 드레스 차림으로 펼친 연설이 표절 의혹을 일으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언론들은 비티 의원이 "패션을 이용해 영리하게 '디스'를 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60 트럼프 "한국 등 여행·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 시애틀N 2020-02-26 2950
14859 秋 "김봉현 접대 검사, 라임수사 팀장 맞다" 시애틀N 2020-10-26 2950
14858 오바마, 佛대사관 깜짝 방문 "프랑스 형제들과 함께 할 것" 애도 시애틀N 2015-01-08 2949
14857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키로 정면돌파…대선자금 직겨냥 불가피 시애틀N 2015-04-12 2949
14856 "국수 팔던 삼성을 성장시킨 건 '도전'이다" 시애틀N 2015-09-08 2949
14855 정해구 국정원 개혁위원장 "정치개입 시정·해외정보 강화" 시애틀N 2017-06-19 2949
14854 이건희 회장, 병상에서 TV시청하는 모습 포착 시애틀N 2017-11-07 2949
14853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위대 향해 실탄…1100명 부상 시애틀N 2018-05-05 2949
14852 국산 고혈압약도 '발암 중국 원료'…약 또 바꿔야 시애틀N 2018-08-06 2949
14851 "北, 외국인 관광객 비자 발급 업무 다시 중단" 시애틀N 2018-08-19 2949
14850 중간선거 이후 더 강해진(?) '트럼프식 제멋대로' 시애틀N 2018-11-08 2949
14849 미국, 중국과 전쟁시 패배할 수도...이유는? 시애틀N 2018-11-15 2949
14848 北김정은 "조건 없이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시애틀N 2019-01-01 2949
14847 중국 마늘 농가, 박 대통령에게 '살려주세요' 서한 시애틀N 2015-02-04 2948
14846 사장이 팬티만 입고 여직원에 "주무르라" 지시…강제추행 무죄 논란 시애틀N 2015-05-12 2948
14845 미국 65~74세 노인들이 바로 ‘알짜 중산층’이다 시애틀N 2015-06-15 2948
14844 ‘부평 커플 폭행사건’ 동영상 속 피의자 1명 검거(+동영상) 시애틀N 2015-09-23 2948
14843 5·18 당시 계엄군 작성 '암매장' 약도 첫 발견 시애틀N 2017-09-18 2948
14842 文대통령 "세월호 진실 끝까지 규명…미수습자 수습 계속" 시애틀N 2018-04-15 2948
14841 美국방, 평화협정시 주한미군 미래엔 "지금은 과정 따라야" 시애틀N 2018-04-28 2948
14840 [월드컵] 한국이 축구를 되찾은 날, 독일은 '붉은악마'를 보았다 시애틀N 2018-06-27 2948
14839 美언론사들 CNN 지지 성명… '친트럼프' 폭스도 가세 시애틀N 2018-11-15 2948
14838 文대통령, '홀로그램 연하장' 새해인사…"국민만 믿고 가겠다" 시애틀N 2018-12-19 2948
14837 회담 결렬, 트럼프"북한 제재완화 요구했지만 우리가 원했던 걸 주지 못해" 시애틀N 2019-02-28 2948
14836 日 추가보복 임박·WTO 결투…'한일 분쟁' 이번주 고비 시애틀N 2019-07-23 2948
14835 FIFA(국제축구연맹) 고위간부 14명 뇌물혐의로 기소한다 시애틀N 2015-05-27 2947
14834 '대우조선 비리' 송희영 전 주필 檢 출석…질문엔 '침묵' 시애틀N 2016-12-26 2947
14833 '트럼프 만나고 싶다' 김정은…예상 뛰어넘은 파격행보 이유 시애틀N 2018-03-08 2947
14832 고장난 소득주도성장…저소득 근로소득 줄고 소비여력도 '뚝' 시애틀N 2018-11-22 2947
14831 시진핑 방북 D-1…평양발 '빅뉴스' 나올 가능성 시애틀N 2019-06-19 2947
14830 日, 한국발 입국자 2주 격리…사실상 입국제한 시애틀N 2020-03-05 2947
14829 [뉴욕마감]다우 5주래 최고...'렘데시비르' 효능 기대 시애틀N 2020-04-17 2947
14828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범가너 MVP 시애틀N 2014-10-30 2946
14827 삼성토탈 직원들 매각 반발하며 노조설립신고서 제출 시애틀N 2014-11-28 2946
14826 "숨을 쉴 수 없어" 8번 애원했는데도 계속 목조른 경찰 결국… 시애틀N 2014-12-04 2946
14825 LG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G4 사진 유출..곡면에 가죽 케이스 시애틀N 2015-04-12 2946
14824 與 홍문표의원 비서관, 성매매 혐의 경찰 조사 시애틀N 2015-04-24 2946
14823 [한국인의 위암①] 위암환자 10명 중 7명 남성…여성의 2배 시애틀N 2016-01-06 2946
14822 세계경제 디플레 압력↑...성장·물가 동력 동반 상실 시애틀N 2016-01-16 2946
14821 [TV토론] 정치전문가들 "문재인 선방, 홍준표 상처 두드러져" 시애틀N 2017-04-23 2946
14820 트럼프, 관세폭탄 방아쇠 당겨…유예기간 15일, 한국 면제 안돼 시애틀N 2018-03-08 2946
14819 페이스북, 女 반라사진 삭제 사과…"탈의시위 사회적 의미" 시애틀N 2018-06-03 2946
14818 내일부터 '블랙아웃'…여론조사 판세는 與 14곳-한국 2곳 시애틀N 2018-06-06 2946
14817 트럼프 친서 받은 北리용호, 여전히 침묵 지속 시애틀N 2018-08-04 2946
14816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곧 도착…긍정적 내용 기대" 시애틀N 2018-09-07 2946
14815 美캘리포니아 산불 실종자 100명 넘어…대부분 노년층 시애틀N 2018-11-15 2946
14814 이재명 지사 “당의 단합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시애틀N 2018-12-12 2946
14813 폼페이오 "북한이 전면적 제재 해제 요구했다" 시애틀N 2019-03-01 2946
14812 "아우가 나설 때"…삼성 새 갤럭시A 차별점은 '카메라' 시애틀N 2019-04-10 2946
14811 '탈세 의혹' 트럼프 누나, 조사 피하려 판사직 사퇴? 시애틀N 2019-04-12 2946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