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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6 09:56
"30초사이 36명 살상" 비밀은 100발 들이 대용량 탄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43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사건은 범행 발생 1분도 안돼 끝났다. 다행히 지나던 경찰들이 피해자들을 뛰쫒던 범인 코너 베츠를 발견해 현장서 사살하며 더이상의 살육은 막을 수 있었다. 

베츠가 데이턴시내 바에 총격을 가한 시간은 불과 30초. 그러나 그사이 9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치는 대량살상극이 빚어졌다. 바는 주말 밤이라 몹시 붐빈 상태였다. 그래도 너무 많은 희생자수는 고개를 갸웃이게 했다.


의문은 베츠가 범행에 사용한 무기를 조사하며 풀렸다. 베츠는 M16 계열인 .223 구경 자동 소총에 250발의 실탄을 소지하고 무차별 총격에 나섰다. 특히 그가 준비한 탄창은 100발이 들어가는 드럼형 대용량 탄창(사진)이었다. 베츠는 대용량 탄창을 장착한 살상력 높은 자동소총으로 30초사이 41발을 끊임없이 갈길 수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리처드 비엘 데이턴 경찰서장은 6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이 어떤 제재도 없이 이러한 무기류를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이 근본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범인 베츠는 추후 조사서 고교시절 '살생부'와 '강간리스트'를 만들어 퇴학당한 문제아였지만 무기를 소지하는데에는 어떤 규제도 받지 않았다. 

베츠가 사용한 총기와 대용량 탄창은 미국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일컬어지는 2012년 샌디훅 사건 당시 범인이 사용한 것과 같은 무기류이다. 범인 애덤 란자는 샌디훅 초등학교에 들어가 어린이 20명과 어른 8명을 총격 살해했다. 당시에도 공격용 소총뿐 아니라 대용량 탄창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빗발쳤었다. 

그럼에도 불구, 대용량 탄창을 규제하는 곳은 미국내 9개주에 불과하다. 물론 범행이 일어난 오하이오주는 어떤 규제도 가하지 않고 있다. 총기 전문가들은 살상력을 높이는 대용량 탄창만이라도 우선적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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