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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3 00:43
삼성전자, 새 먹거리 AI 속도전…프랑스 '파리 AI랩' 개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51  

손영권 사장, 지난 3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논의
SSIC 산하 조직…영국·러시아 AI센터와 유럽 3대 거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유럽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선행 연구개발을 위해 프랑스 파리의 'AI랩'을 개소한다. 지난달 문을 연 영국과 러시아 AI센터와 함께 삼성전자의 유럽 거점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먹거리로 AI를 점찍은 이재용 부회장의 미래 구상에 속도가 붙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산하 AI랩 개소식을 치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SSIC 센터장인 손영권 CSO(최고전략책임자) 사장과 프랑스 정부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파리 AI랩은 지난 3월28일 프랑스 대통령궁에서 이뤄진 손 사장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간 면담의 결과물이다. 당시 손 사장은 "연내 프랑스에 AI 연구개발 조직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3개월여 간의 준비기간 끝에 개소한 파리 AI랩은 SSIC 파리센터 산하의 자율적 연구개발(R&D)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정부의 AI 창업, 인재육성 의지가 강하고 AI 분야 우수 인력이 프랑스에 많다는 환경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파리 AI랩은 프랑스 출신의 뤼크 쥘리아 삼성전자 혁신부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쥘리아 부사장은 애플에서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시리'를 개발하고 2012년 삼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영국 케임브리지와 러시아 모스크바 등 유럽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한국에 각각 5대 AI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날 개소한 파리 AI랩은 영국과 러시아 AI센터보다 규모는 작지만 삼성전자가 AI 석학을 영입하고 R&D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우선 석·박사급 인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재 영입은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이뤄진다. 캐나다 AI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래리 헥(Larry Heck) 박사(전무)와 미국내 석학인 세바스찬 승(프린스턴대), 다니엘 리(펜실베이니아대) 교수를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서울대에도 "SSIC 파리 AI랩에서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 관련 R&D를 담당할 인력을 뽑는다"는 채용 공고를 냈다.

삼성전자가 AI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는 것은 반도체,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TV, 반도체, 스마트폰 시장 등에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AI 영역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과 비교해 '후발주자'다. 지난해 이 부회장의 구속 수감에 따른 총수 부재로 투자와 M&A(인수합병), 인재 영입 등 경영 시계가 1년간 멈춘 탓이다. 

이 부회장이 지난 2월 석방 이후 4개월간 유럽, 캐나다, 일본, 중국 등으로 출장을 다니며 직접 AI센터 설립과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삼성 특유의 '스피드 경영'으로 경영 공백을 메워 미래 먹거리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휴대폰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던 이 부회장에게 AI 투자는 더 지체해서는 안되는 가장 시급한 과제일 것"이라며 "이 부회장이 지난 유럽, 캐나다 출장에서 AI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AI 역량 강화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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