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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7 08:40
미국 2Q 성장률 3.7%로 대폭 상향 수정…하반기 성장 발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34  

미국의 지난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대폭 상향 수정됐다. 미국인들의 소비와 기업지출이 빠르게 늘어난 덕분으로 하반기 탄탄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미국의 재고물량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이 때문에 하반기 성장에 있어 글로벌시장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3.7%(전기 대비·연율 환산)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속보치(2.3%)보다 1.4%포인트 상향 수정된 것이다. 미국은 국내 GDP를 차례 대로 속보치·수정치·확정치의 세 단계로 발표한다. 이로써 2분기 미국은 분기별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4.3%)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3.2%)도 0.5%포인트 추월했다.

미국의 2분기 GDP 상향 수정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기업들의 투자활동이었다. 미국의 기업들은 건설, 연구, 개발 등 각 분야에 대한 투자활동을 크게 늘렸다. 특히 IP(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한 투자가 8.6% 증가했는데 이는 2007년 4분기 이후 가장 빠르게 확대된 것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가계지출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속보치(2.9%)를 0.2%포인트 웃돈 것이다. 1분기에는 1.8% 늘어났었다. 밀란 멀레인 TD증권 부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 경제를 위한 견조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전망은 글로벌 시장에 보다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2분기 재고의 급증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이 재고에 허덕이면서 하반기 생산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분기 미국의 기업재고 수정치는 1211억달러 증가해 속보치(1100억달러)보다 빠른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2분기 GDP 성장률에 0.2%포인트 기여했다. 2분기 기업재고는 1947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치였던 1분기(1128억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다. 

미국의 가구들은 집값 상승과 고용 확대, 저유가에 힘입어 올 하반기 미국의 성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같은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5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000건 감소한 27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27만4000건)를 하회한 것으로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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