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6-18 02:50
홍문종 "보수분열 아닌 외연확장 위한 길"…한국당 탈당 공식선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28  

"당내투쟁 했지만…돌아온 것은 욕설과 저주성 악담뿐"
"朴과 논의 없었다 할 수 없어…중요한 문제 항상 상의"



홍문종 의원은 18일 "자유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저라도 먼저 나서지 않으면 보수재건이 요원하게 될 것같은 압박감에 승복한 결과"라고 한국당 탈당을 공식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하며 "신당 창당을 보수분열로 몰아붙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수정당의 외연확장으로 평가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처음엔 당의 주인은 우리라는 생각이 커서 당내 투쟁을 고민하기도 했다"며 "특히 대통령 불법탄핵에 동참해 보수궤멸의 결정적 역할을 했던 탄핵 찬성 의원들의 경우 저마다 잘못을 고하고 용서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우리도 함께 용서를 구하겠다고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그래서 나라도 태극기 세력을 주축으로 하는 전통 지지층을 결집하고 선명한 우파정책으로 그들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보수정권 창출을 해야겠다고 나섰다"며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박근혜 팔이니 보수분열이니 공천받기 위한 꼼수라느니 차마 옮기기 민망할 만큼 상스러운 욕설과 저주성 악담들"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의 "태극기 신당 창당의 가치는 정통 우파의 선명한 정치결사체의 구심점이 돼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3년 동안 태극기를 흔들어온 정통우파 지지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게 우리의 대의명분이자 직면한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한국당을 겨냥해 "당장 여야 4당이 하나가 돼 한국당을 패싱한채 국회가 열리지 않나"라며 "이런 식으로 한국당 혼자 어떻게 보수우파의 정책을 국회에서 실현시키겠다는 말인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당을 떠나지만 애국의 길, 보수재건의 길에서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리라 확신한다"며 "개인의 영달이 아닌 역사 앞에 덧떳한 성과로 남을 수 있도록 늘 마음에 새기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저와 가까운 분일수록 (탈당 설득)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며 "정치적으로 다음 총선에서 다시 당신되고 여의도에 입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는 의원들에게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길을 가자고 하는 것이 선배로서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그분들이 대한민국 정치 상황을 보고 만약 제가 가는 길이 옳다면 동참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보수우파가 태극기 세력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까 의혹의 시선도 있지만, 가칭 '신공화당'이 제대로 하리라 생각하고 그럴땐 과감하게 보수우익의 미래를 위해 동참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논의를 거친 후 결정한 것이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지금 영어의 몸이 되셨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하지 못하지만, 밖에서 많은 분들이 편지를 써서 저희 하는 일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정치를 시작한 이래 중요한 정치적 문제에 대해 상의를 하지 않은 적 없다"고 답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60 뇌물수수 혐의, 이청연 인천교육감 징역 8년…법정 구속 시애틀N 2017-02-09 2931
14659 ‘준희양 사인 판단 불가’…국과수1차 부검 소견 시애틀N 2017-12-30 2931
14658 "안녕히 다시 만나요~"…北예술단 15년만에 南공연 성료(+동영상) 시애틀N 2018-02-08 2931
14657 美 뉴욕주 검찰총장, 사의 밝혀…女 4명 폭행 혐의 시애틀N 2018-05-08 2931
14656 南기자단 만난北 "서울시장 모 후보가 되겠죠?" 시애틀N 2018-05-28 2931
14655 전 약혼녀 찾아가 병원서 총격, 의사 등 4명 사망 시애틀N 2018-11-20 2931
14654 전세계 이산화탄소 농도 사상 최고…한국은 평균보다 6.7ppm↑ 시애틀N 2018-11-23 2931
14653 '김태우부터 신재민까지' 靑 곤혹스러운 연말 시애틀N 2018-12-31 2931
14652 교황 "페미니즘은 결국 '치마입은 마초'를 보여준다" 시애틀N 2019-02-27 2931
14651 WP "한일 다툼에 안 보이는 트럼프…팔 걷어붙인 중재 필요" 시애틀N 2019-09-06 2931
14650 교육부,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력위조 의혹 조사 착수 시애틀N 2019-10-06 2931
14649 더 늘어난 백만장자가 전 세계 자산 절반 '싹쓸이' 시애틀N 2019-10-22 2931
14648 '국제영화제 수상' 中감독 일가족 4명, 코로나19로 사망 시애틀N 2020-02-17 2931
14647 북 피격 공무원 아들 "감사하다, 대통령님이 말한 수사결과 기다리겠다" 시애틀N 2020-10-19 2931
14646 서울대 교수에서 前검찰총장까지…'甲'의 잇따른 성추행 시애틀N 2014-11-12 2930
14645 전문직 종사자 중 가장 많은 '성범죄' 직군은?…성직자 시애틀N 2015-08-30 2930
14644 진화하는 금융사기, 이제 '크라우드펀딩'으로 위장 시애틀N 2015-11-27 2930
14643 [화제의 인물]"더 큰 소망, 100억 기부까지"…황솔촌 황의남 대표 시애틀N 2015-12-12 2930
14642 노래방서 女학부모 강제뽀뽀·가슴만진 교장 법정구속 시애틀N 2016-07-22 2930
14641 문재인 前대표 "안희정·이재명 등과 공동정부 운영" 시애틀N 2017-03-05 2930
14640 박근혜 '뇌물' 유죄땐 최대 무기징역…무죄면 집유 가능 시애틀N 2017-04-19 2930
14639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오는 4월말 사실상 해산 시애틀N 2018-03-23 2930
14638 美 핵협정 탈퇴하자마자…이란-이스라엘 군사충돌 시애틀N 2018-05-10 2930
14637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서 한국인 남녀 익사 시애틀N 2018-08-05 2930
14636 [아시안게임] '박항서 매직' 베트남, 일본마저 꺾고 조 1위 16강 시애틀N 2018-08-19 2930
14635 워런 美민주 상원의원, 2020 대선 출사표 시애틀N 2019-01-01 2930
14634 홍문종 "보수분열 아닌 외연확장 위한 길"…한국당 탈당 공식선언 시애틀N 2019-06-18 2930
14633 서울대 집단커닝…재시험 권유에 학생들 "믿음은 멀고 학점은 가까워" 시애틀N 2015-05-06 2929
14632 뉴욕타임스 "박정희 시대가 끝났다" 시애틀N 2017-03-10 2929
14631 양승태 대법원장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수용거부 시애틀N 2017-06-28 2929
14630 "中, 비행기 한 대 빌려주고 모든 것 다 얻었다" 시애틀N 2018-06-13 2929
14629 아동학대 교사, 사과 대신 “정신적고통" 맞소송…결과는? 시애틀N 2019-02-05 2929
14628 5분 늦고 말 끊고…'극히 무례'한 日외무상 시애틀N 2019-07-19 2929
14627 칠레 산티아고 '사상 최대' 100만명 모여…"대통령 물러나라" 시애틀N 2019-10-26 2929
14626 내일 종교집회 '본격 재개' 전망…'조용한 전파자'에 긴장 시애틀N 2020-04-25 2929
14625 지키려는 롯데 vs 해태 인수로 반격 나선 빙그레…배라 '도전장' 시애틀N 2020-06-22 2929
14624 홍준표 '메르스 샴페인'?…'공무원 골프대회' 추진 논란 시애틀N 2015-07-01 2928
14623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전해철 "안희정 충격으로 밤새 고민했다" 시애틀N 2018-03-06 2928
14622 文대통령 "김기식, 위법시 사임…국민 비판 겸허히 수용" 시애틀N 2018-04-13 2928
14621 '강원랜드 비리' 권성동 의원, 정상회담 날 檢 출석 시애틀N 2018-04-27 2928
14620 美 1분기 성장, 소비둔화로 감속…"일시적 현상" 시애틀N 2018-04-28 2928
14619 민병두 "당·유권자 뜻 따라 국회의원직 사퇴 철회" 시애틀N 2018-05-04 2928
14618 양성자 치료받은 간암환자 69%, 3개월 뒤 종양 사라져 시애틀N 2018-05-16 2928
14617 '사법농단 의혹'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8-12-06 2928
14616 경북 칠곡서 국내 最古 공룡화석 발견…1억3천만년 전 용각류 추정 시애틀N 2015-01-25 2927
14615 페이스북, 이용자 모든 행동 추적…계정 없거나 탈퇴한 사람까지도 시애틀N 2015-04-02 2927
14614 국립수목원, 소나무 등 자생식물 4000여종 이름 '광복 선언' 시애틀N 2015-08-10 2927
14613 美 경고 불구 러시아 시리아 공습 지속…하루 20차례 맹폭 시애틀N 2015-10-03 2927
14612 [카드뉴스] 타투이스트, 통닭 배달업, 횟집 사장까지...총선 이색 예비후보 시애틀N 2016-02-03 2927
14611 연인은 살해·헤어진 애인은 성폭행한 40대 징역 18년 시애틀N 2016-02-18 2927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