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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00:50
美, 금리 동결…경제평가 상향해 9월 인상 예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96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일(현지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1.75~2.00%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가계지출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를 피력하거나 금리인상에 가속도를 붙일 가능성을 시사하지는 않았다.

FOMC는 성명서에서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해지고 경제활동도 강력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이 최근 수개월간 평균적으로 강했고, 실업률은 낮게 유지되었다"고 판단했다.

성명서는 특히 "가계소비와 기업들의 고정투자는 강력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지난번 회의 때에 비해 가계소비에 대한 평가가 높여진 점이 돋보인다.

연준은 아울러 "12개월 변동 기준으로 전체 인플레이션 및 식품/에너지 제외 인플레이션이 2% 부근에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FOMC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2%를 물가안정 책무 달성을 위한 목표로 삼고 있다.

성명서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위원회의 대칭적 2% 목표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고, "경제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 동결은 올 들어 세 번째다. FOMC는 지난 1월에는 향후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인상"을 예고하며 금리를 동결했다. 3월에는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5월에는 다시 동결했다.

연준 성명서는 고용시장이 강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실업률은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재차 긍정 평가했다.  

FOMC 성명서는 따라서 앞으로도 "점진적인 추가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정당화하는 양상으로 경제 환경이 전개되어 갈 것이라는 기존의 기조 역시 재확인했다.      

마찬가지로 경제 전망에 미치는 리스크 역시 대체로 균형이 잡혀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지난 6월 중 1.9% 상승했다.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연준 정책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상해왔으며 목표치인 2%가 상한선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번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투자자들은 대신 12월 말까지 두 차례 더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로 4.1% 증가했다. 2014년 3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분석모델 <GDP나우>는 이날 3분기 미국의 성장률 예상치를 전기대비 연율 5.0%로 상향했다. 전일 내놓은 추정치 4.7%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경제는 현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번째로 긴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 중 미국의 실업률은 4.0%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올랐다. 더 많은 미국인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한 영향이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업률은 연준이 장기적인 완전고용 수준이라고 보는 수치 밑으로 떨어져 있다. 임금은 둔화 기간이 확장된 후 지속적으로 견고한 상승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 등을 비롯한 여타 국과들과의 무역 긴장 고조에 따른 경제적 리스크는 언급하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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