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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8 19:28
해외유입, 가족이 가장 위험…격리 이동 시 악수도 금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21  

입국자서 비롯된 추가 감염 7건…모두 가족간 전파 사례
맞이객 악수, 대화, 음식섭취 금물…짐 가방도 소독해야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추가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다름 아닌 해외입국자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입국자가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나 집에서 자가격리 중 가족과의 접촉이 가장 많다.


실제 방역당국은 공항이나 집에서 귀국한 가족을 맞이하는 와중에 악수를 나누거나 마스크 없이 대화를 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고 경고한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국내에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 사례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7건에 달한다.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도중 차량 내에서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가 2건, 자가격리 중 전파한 사례가 5건이다.

현재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해외입국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 공항 검역소에서 바로 검사를 받고, 증상이 없는 경우 자택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를 취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코로나19가 무증상 감염자를 낳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 시에나 자가격리 중 접촉한 가족에게 전파를 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 국내에서 발생한 7건의 사례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아직까지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열차, 택시 등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해당 운송수단은 마스크 착용과 운전자 방역 관리, 차량 내 소독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중이다. 지자체에서는 해외입국자의 이동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KTX역 등에서 전용버스를 별도로 운영하기도 한다.

추가 감염자는 오히려 자가 차량을 이용한 경우 발생하고 있다. 해외입국자를 맞이하러 나온 가족이 추후 감염자로 뒤늦게 나타나는 것이다. 더구나 해외입국자 자신도 입국 당시 감염 사실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자차 이동시에도 맞이객과 악수하지 않는 등 신체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차량 탑승 시에도 운전자와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해외입국자는 뒷좌석에 별도로 앉아야 한다.

특히 맞이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입국자 가족과 가급적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감염 가능성이 아직 있기 때문에 차량 내에서 음식 섭취는 금물이다. 주행 중에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해외입국자는 항공기 수화물을 찾기 전·후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자택 등 거주지 도착 시 짐 가방 등의 소지품 표면을 별도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비말로 퍼져 짐 가방 표면 등에서 며칠간은 생존하고 있을 수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아직까지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검사까지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고,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실천에 둔감한 경우도 있다"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유행 중으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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