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9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3-20 10:23
美경찰 흑인대학생 '피투성이 검거'…차별· 공권력 남용 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18  

<경찰 체포과정에서 얼굴을 다친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학생 마티스 존슨.(버지니아주립대 제공)© News1>

퍼거슨 사태 이후 공권력 남용과 인종차별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미국에서 흑인 대학생이 경찰 체포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립대에 재학 중인 흑인 마티스 존슨(20)은 지난 18일 오전 0시45분께 버지니아의 한 아이리시 주점 앞에서 경찰에게 체포됐다.

전날인 17일부터 세인트패트릭데이를 맞아 주점을 찾아다니던 존슨은 해당 주점에 입장을 거부당한 후 인근을 지나던 음주단속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존슨은 경찰에 의해 제압돼 땅바닥에 머리가 강제로 짓눌려졌으며 얼굴 일부가 찢어져 피를 흘렸다.

존슨은 경찰에게 욕설과 함께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경찰은 공공장소에서의 욕설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존슨을 체포했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한 후 석방했다.

사건 장면을 담은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으며 이를 접한 버지니나 주립대 재학생들 300여명은 19일 교정에 모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등 항의 시위를 벌였다.

피해자인 존슨은 이 대학내 '흑인학생동맹'의 리더십 개발부장을 맡고 있다.

존슨은 이날 변호인인 다니엘 왓킨스를 통해 "재학 중인 학교 길 건너편에서 내 얼굴이 보도에 처박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경찰이 나를 짓누른 순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라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왓킨스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존슨이 주점에 들어가기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음주단속 경찰이 주점에서 돌아서는 존슨에게 다가오더니 느닷없이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며 사건의 책임이 전적으로 경찰에 있다고 주장했다.

테레사 설리번 버지니아 주립대 총장도 "체포 행위가 상처를 입히는 행위가 돼서는 안 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사태가 커지자 버지니아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미주리 주 퍼거슨에서 비무장 흑인 10대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연이은 백인 경관에 의한 흑인 피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종차별과 과도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410 무기한 단식 돌입 황교안 "죽기를 각오했다…기댈 곳은 국민뿐" 시애틀N 2019-11-20 2922
14409 '트럼프 감세'로 美 OECD 세수 감소 1위…경제는 살렸나? 시애틀N 2019-12-06 2922
14408 美캘리포니아 유람선 승객 수천명 공포에 떨고 있다 시애틀N 2020-03-06 2922
14407 10월 출생아·결혼 동반 '역대 최저'…올들어 5번째 시애틀N 2017-12-27 2921
14406 베일벗은 LG 'G7씽큐'…확 달라진 '카메라·화질·사운드' 시애틀N 2018-05-02 2921
14405 美 정유공장 처리량 최대치…원유재고 예상보다 큰 폭↓ 시애틀N 2018-06-20 2921
14404 '불타는 차' BMW에 뿔난 소비자들 '집단소송' 시애틀N 2018-07-30 2921
14403 '세월호 아픔' 진도 팽목분향소 역사의 뒤안길로… 시애틀N 2018-08-29 2921
14402 구글, 세계 최초 자율차 택시서비스…앱으로 부른다 시애틀N 2018-12-06 2921
14401 세계최대 항공기 '스트라토론치' 첫 시험비행 성공 시애틀N 2019-04-14 2921
14400 "새로운 시작" 삼성發 모바일 혁신 어디까지…베일 벗은 '갤S20·갤Z플립&… 시애틀N 2020-02-11 2921
14399 지방 흡입수술 50대女 사망…집도의 '과실치사' 입건 시애틀N 2015-01-02 2920
14398 인질살해범 현장검증 직전 의붓아들에 "네 엄마 데려와" 조롱 시애틀N 2015-01-19 2920
14397 美경찰 흑인대학생 '피투성이 검거'…차별· 공권력 남용 논란 시애틀N 2015-03-20 2920
14396 방콕 테러범 몽타주 공개…알면 신고 현상금 3300만원 시애틀N 2015-08-19 2920
14395 트럼프-아베 '골프' 뒷말…"대화기록 안 남아 문제" 시애틀N 2017-11-08 2920
14394 백두산 오른 김정은…핵무력 완성·핵보유국 선언 임박? 시애틀N 2017-12-09 2920
14393 서울 아파트 매수세 '뚝' 관망세 돌입…8주 연속 둔화 시애틀N 2018-04-06 2920
14392 이건희 삼성 회장 와병 4년…더 깊어진 한숨 시애틀N 2018-05-09 2920
14391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불러 타고 자율주행 성공…ETRI 시애틀N 2018-07-19 2920
14390 美국무부, 文대통령 연설에 "완전한 비핵화 위해 긴밀조율" 시애틀N 2019-06-15 2920
14389 '조국 청문회' 지켜본 靑, 임명기류 불변…검찰 주시 시애틀N 2019-09-06 2920
14388 폼페이오 "중국, 코로나 발생 11월에 알았을 수도" 시애틀N 2020-04-23 2920
14387 대한항공 여승무원의 웃음, 사무장의 눈물…‘그것이 알고 싶다’ 파장 시애틀N 2015-01-11 2919
14386 리콴유가 본 역대 대통령…박정희 대통령 최고 평가 시애틀N 2015-03-24 2919
14385 [카드뉴스] 코딩학습 장난감·발모기·드론택시...CES 기발상품들 시애틀N 2016-01-08 2919
14384 朴대통령 사실상 피의자…檢 "혐의 문제될 수 있는 상황" 시애틀N 2016-11-18 2919
14383 "'김정남 암살' 용의자 오종길도 北외교관 출신" 시애틀N 2017-03-12 2919
14382 '부당노동행위' 김장겸 MBC 사장 "당당히 조사받겠다" 시애틀N 2017-09-05 2919
14381 文정부 외교안보라인 '엇박자'…이유는 세력간 다툼? 시애틀N 2017-09-19 2919
14380 트럼프 "북핵위협 계속되면 北 완전 파괴" 군사옵션 시사 시애틀N 2017-09-19 2919
14379 '봉침사건'의혹 제기 공지영, 사과는 하면서도 "의혹 여전" 시애틀N 2018-04-03 2919
14378 美국무부, 대북특사 파견에 "남북관계-비핵화 진전 맞춰야" 시애틀N 2018-09-01 2919
14377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1월말쯤 포토라인…그물망 조이는 檢 시애틀N 2019-01-01 2919
14376 브렉시트 '도돌이표'…메이 '플랜B'는 결국 '플랜A'였… 시애틀N 2019-01-22 2919
14375 나루히토 "과거 깊은 반성"…아베 7년째 사과·반성 없어 시애틀N 2019-08-15 2919
14374 나경원 '자녀의혹' 이어 '사학비리'…조국 지지층 이틀째 … 시애틀N 2019-09-01 2919
14373 해외유입, 가족이 가장 위험…격리 이동 시 악수도 금물 시애틀N 2020-07-18 2919
14372 롯데쇼핑만 2년간 6천억 순손실…롯데, 中사업 1조 적자 '사실' 시애틀N 2015-08-02 2918
14371 [이슈터치]이건희 회장의 '5월11일' 시애틀N 2016-05-10 2918
14370 <종합> 영국 자살폭탄테러 범인은 리비아계 20대 청년 시애틀N 2017-05-23 2918
14369 [바둑] AI 알파고, 커제 9단에 2연승으로 '우승 확정' 시애틀N 2017-05-25 2918
14368 '공공와이파이 확대' 본격 시동…과기정통부, 실무작업반 구성 시애틀N 2017-08-30 2918
14367 美, 금리 동결…경제평가 상향해 9월 인상 예고 시애틀N 2018-08-02 2918
14366 구글 '위치기록' 꺼도 이용자 위치정보 수집했다 시애틀N 2018-08-14 2918
14365 '남산 3억원' 檢 칼날 이상득에 닿을까…뇌물 입증이 관건 시애틀N 2018-11-06 2918
14364 양진호 구속…법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시애틀N 2018-11-10 2918
14363 여성 신체접촉 논란 바이든 "부적절한 행동한 적 없다" 시애틀N 2019-04-01 2918
14362 한미정상 통화 "조기 비핵화 협상 재개" 시애틀N 2019-05-07 2918
14361 靑, '조국 법무장관설'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부분" 시애틀N 2019-06-26 2918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